『2120년에서 친구가 찾아왔다』
안야 슈튀르처 지음|푸른숲주니어|2016년|252쪽
『우주의 집』
문이소 외 지음|사계절|2020년|176쪽
인간과 대화할 수 있는 동물, 지구가 아닌 우주정거장에서 태어난 소년, 17살의 젊음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 인간과 달리 투명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존재, 시간과 기억의 공간에서 갇혀 있는 사람. 이 소설집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등장인물만 살펴봐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가?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 동물권, 장애인, 노인, 일본군 성노예, 탈북민 문제를 확인할 수 있다. 상상 여행 속에서 현재의 사회적 문제를 만날 수 있는 SF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