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라고 있다』

윤해연 지음|낮은산|2020년|168쪽

몸과 정신이 자라는 청소년기, 하나쯤 갖고 있는 외모 콤플랙스, 신체적 성장과 정신적 성숙 간의 불일치, 사랑과 성장통에 대한 여섯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키 작은 콤플렉스를 통해 세상의 편견들이 얼마나 터무니없고 사소한 일인지를, 치마를 입느냐 마느냐의 논쟁으로 들여다본 성에 대한 고정관념, 성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당혹감과 설렘을, 또래들에게 뒤처지는 내 몸의 변화로 겪는 불안 등, 내 이야기를 보는 듯하고 친구가 털어놓은 비밀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

#한국소설 #사춘기와몸 #외모콤플렉스 #성장통과사랑 #나와내친구의이야기

'당신의 몸은 안녕한가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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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이희영 지음|창비|2019년|204쪽

17살인 제누301은 NC 센터에서 살고 있다. 이곳에서 사는 아이들은 부모 면접을 볼 수 있다. 입양을 원하는 예비 부모들을 면접할 수 있는데 이렇게 부모가 될 사람들의 면접을 보는 것을 페인트라고 한다. 생각이 많은 제누는 입양이 되고 싶은 생각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항상 면접 점수가 무척이나 낮다. 그러던 중 입양을 신청한 한 부부에게서 마음이 멈추었다. 누가 보더라도 입양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부부였다. 페인트는 19살까지이고 입양이 되지 못한 채 센터를 나가게 되면 NC 센터 출신이라는 낙인이 찍힐 수도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센터의 직원들만큼이나 제누301에서 마음이 쓰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부모선택권 #입양 #한국소설 #창비청소년문학상 #미래사회 #좋은부모 #가족 #페인트 #낙인

'계속 마음이 쓰이는 친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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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정원』

심윤경 지음|한겨레출판|2013년|331쪽

책을 덮고 나면 동구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난독증이 있는 순수하고 솔직한 남자아이인 동구에게는 똘똘한 여동생이 있다. 항상 비교 당하고, 아빠에게 맞기까지 하는데... 읽다 보면 동구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되어 계속 응원하게 된다. 가족을 만나고, 친구를 만나고 서로의 상처를 확인하면서 그렇게 동구는 조금씩 성장한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폭력과 상처, 그리고 그 안에서 받는 위로들을 만나게 되는 손수건이 필요한 소설이다.

#상처 #성장소설 #손수건필수 #난독증 #한국소설 #선생님 #가족

'계속 마음이 쓰이는 친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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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쿠쿠』

조우리 지음|낮은산|2021년|84쪽

안락사 직전 입양돼 여름 양이랑 10년을 함께 산 개, 쿠쿠. 개의 시각으로 본 인간의 슬픔과 절망을 독자에게 생생히 전한다. 사춘기가 되면서 뭔가 망가지고 있다고 느꼈다면, 그걸로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고, 서로 원망하고 있지만 점점 더 비뚤어지고 있다고 느낀다면 쿠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 조우리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쿠쿠라는 다른 종의 눈으로 전달되면서 인생에 단 한 번, 모두의 행복을 되찾기 위한 결심을 마주하게 된다. 울게 된다면 실컷 울어도 좋다. 그리고 밥솥이 울릴 때마다 그 이름을 떠올리며 나는 지구상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존재임을 기억하자.

#청소년소설 #한국소설 #천천히읽는짧은소설 #유기견 #사춘기 #가족 #아이야, 두번은_오지 않을_여름처럼_뜨겁게_살아가길

'중1이 읽으면 좋은 최고의 소설 4 -인생아, 덤벼라! (독자맞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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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퍼센트』

김태호 지음|사계절|2021년|76쪽

자네, 지구 종말이 한 달 남았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예전 같으면 판타지 같은 소리였겠지만 지금 우리 지구 상황을 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둬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운석과의 충돌로 살아남을 가능성은 단 일 퍼센트. 운석이 지구를 비켜 갈 확률도 단 일 퍼센트. 바쁘게 살아가던 지후네는 지구 종말을 앞두고 모처럼 가족이 함께 식사할 시간을 갖게 된다. 그 소박한 행복을 느끼는 것도 잠시. 생수 배달 대리점을 하는 아빠는 물이 금보다 더 귀해졌음을 알고 상위 일 퍼센트가 되기 위해 승부수를 던지는데….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도 결국 다르지 않을 것 같아 더 섬뜩한 이 작품은 마지막 장면에서 현실감 백 퍼센트의 긴장감을 안겨준다.

#한국소설 #청소년소설 #독고독락 #짧은소설 #지구종말 #운석 #모두_행운이_함께하길

'중1이 읽으면 좋은 최고의 소설 4 -인생아, 덤벼라! (독자맞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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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유니버스』

조규미 지음|사계절|2021년|184쪽

다른 세계에서 온 것 같은 엉뚱한 친구가 있다면 눈여겨볼 것. 진짜 시간 여행자일 수 있으니! 평범한 대학민국 수험생답게 공부에 쫓기고 집과 학원을 오가며 숨 막히는 시간을 보내는 지훈과 달리 박람은 사물을 널리 보는 사람처럼 이 동네 저 동네 다니며 미래에 일어날 일을 조금씩 털어놓는다. 람의 원래 이름은 ‘시미람’이라는 별 이름으로 람의 담임이 제일 좋아하는 행성이기도 하다. 람은 할아버지가 좋아하셨던 별 이름이라 엄마가 자신한테 붙여 주었다고 하는데…. 이 둘의 관계를 탐정처럼 추리하다 보면 앞으로 펼쳐질 ‘나의 유니버스’를 자연스레 상상해보게 된다.

#청소년소설 #한국소설 #시간여행자 #독고독락 #짧은소설 #SF #추리 #미스터리 #멋진_어른이_될_거야. 의심할_필요도_없어

'중1이 읽으면 좋은 최고의 소설 4 -인생아, 덤벼라! (독자맞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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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마음』

김민령 지음|창비|2017년|88쪽

같은 반 남자아이들에게 차례대로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하지만 정작 사귀는 것도 아니고 장난도 아니라면? 메리에게 고백받지 못한 남자애는 중학교 때 일진으로 유명했다던 천영표와 투명인간처럼 있는지조차 모르는 고재영 단 두 명. 이 일로 반 아이들의 주목을 받게 된 재영은 영표와 이상한 동질감을 느끼며 메리를 찾아간다. 메리는 편의점에서 야간 근무를 하고 있다. 유일한 가족이었던 형이 죽은 뒤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된 재영은 그 뒤로 메리가 잘 있는지 밤마다 한 번씩 살피고 온다. 재영은 메리가 왜 아이들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는지 그 까닭을 알 것만 같다. 책에서는 말해주지 않지만 메리의 마음, 재영의 마음, 영표의 마음이 읽히며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뜨거워지는 일임을 알게 된다. 그러니, 어느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리라 생각하지 말자. 누군가는 내 마음을 알아줄 테니. 함께 실린 「창가 앞에서 두 번째 자리」를 읽으면 모은이의 마음을 알게 되는 것처럼.

#한국소설 #짧은소설 #소설의첫만남 #청소년소설 #학교 #친구 #그냥, 강메리를_보면_어떻게든_학교를_계속_다녀야겠다는_생각이_들어

'중1이 읽으면 좋은 최고의 소설 4 -인생아, 덤벼라! (독자맞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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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민음사|2015년|280쪽

학생이 아닌 선생님이 주인공인 책이지만, 학교가 주무대이니까 슬쩍 곁들여 소개하는 원작소설. '보건교사'는 안은영 샘의 '부캐'. 본업은 젤리 형태의 괴물을 물리치는 퇴마사. 게다가 젤리보다도 더 위험한 세력까지 호시탐탐 학교를 노린다. 모르는 사람들이 볼 때는 어딘가 음침하고 요상한 안은영 샘이지만 매일매일 악한 것들로부터 학생과 학교를 지켜내는 영웅! 은영 샘과 함께하는 홍인표 샘과 학생들의 이야기는 책에서 직접 확인하자.

#한국소설 #원작소설 #판타지 #젤리귀신 #이기적인_사람들 #입은_좀_거칠지만_착한_은영샘

'청소년 드라마, 영화 원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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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캐는 시간』

윤혜숙 지음|서해문집|2021년|220쪽

순사부장의 아들이자 불량학생 규태와 모종의 거래로 문예부에 들어간 모범생 민위는 백석 시를 좋아한다는 노리코에게서 조선에는 왜 사전이 없냐는 물음에 충격을 받는다. 교지 복간을 준비하는 동안 소년 주필로 인정받은 고향 선배 영철과 조선어학회 회원들을 만나면서 사전 편찬 일을 알게 된다. 방학을 맞아 춘천에 내려간 민위와 규태는 노리코와 덕이 아재의 도움으로 한글 자모표를 만들고 사투리 조사를 위해 한글 강습회를 연다. 이를 수상히 여기던 일본 경찰의 추적은 조선어학회로까지 이어지는데....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일본어를 쓰는 게 당연했던 일제 강점기의 고보 학생들이 사전 편찬에 필요한 사투리 조사 활동을 펼치며 몰수 위기에 처한 사전 원고를 지켜낸다.

#한국소설 #시골말캐기운동 #고보생들의한글지키기 #조선어학회 #한글강습회 #항아리대작전

'우리말 사전에 대한 다섯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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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파랑』

천선란 지음|허블|2020년|376쪽

미래에도 경마장이 있을까? 이 소설은 가까운 미래 어느 시점에 기수를 인공지능로봇이 대신하지 않을까 하는 가정에서 시작하고 있다. 불량품이었는지 감정을 갖게 된 인공지능로봇 콜리. 그에게 경주마 ‘투데이’는 친구 그 이상이다. 그리고 콜리에게 새로운 삶을 준 사람도 만나게 된다. sf가 어렵거나 힘든 사람들도 충분히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 역시 중간중간 휴지를 찾게 될 수도 있다.

#한국소설 #SF #한국과학문학상 #사이보그 #경주마 #손수건필요 #승마 #경마장 #미래소설 #시간순삭 #천개의파랑

'나만 바라보는 인공지능 친구가 있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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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우주선의 시간』

이지아 지음|스윙테일|2020년|212쪽

먼 우주에서 인공지능 우주정찰선이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파트너 경찰이 꼭 돌아올 거라고 했기에 오랜 시간 마냥 기다리고만 있다. 때로는 인간의 모습으로, 때로는 우주선의 모습으로 조금씩 그에게 가까워지고 있다. 우주청찰선은 버려진 것이 아니다. 그 약속 역시, 모습을 바꾼 체 지켜지고 있었고, 새로운 친구의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따뜻한 SF 소설이다.

#한국소설 #청소년문학 #인공지능 #영어덜트장르문학상 #정세랑추천작 #안드로이드 #SF

'나만 바라보는 인공지능 친구가 있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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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교사』

이희준 지음|별숲|2021년|524쪽

가르치는 것을 인공지능 로봇이 한다면 효과적일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간적이고 자상한 선생님인 로봇교사, 가우스가 있다. 소소한 일상이 반복되는 어느 날, 살인사건이 생기고, 가우스는 용의자가 되어 쫓기게 된다. 제법 두꺼운 책이다. 하지만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멈출 수가 없다. 빠른 전개와 긴장감이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하다. 인공지능이지만 결국 교사였기에 학생만 바라보는 극진한 사랑을 만날 수 있다.

#한국소설 #청소년문학 #벽돌책 #1,2권분권도있음 #성장소설 #인공지능 #추리 #모험 #영화화

'나만 바라보는 인공지능 친구가 있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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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이필원 지음|사계절|2021년|83쪽

이 책은 삽화가 참 예쁜데 뒷부분에 모여있다. 그것이 참 좋았다. 그림 없이 충분히 공감하며 책을 읽다가 마지막에 가서 그림을 보면 마치 반전처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연애 감정에 대해 생각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왜 누구를 좋아한다면 꼭 이성이라고만 생각했을지 말이다. 짧은 이야기지만,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한국소설 #청소년문학 #연애감정 #여여커플 #고백 #동성애

'동성이라 아직도 불편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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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사랑했든 내가 사랑했든』

송경아 지음|창비|2013년|180쪽

대학교에 다니는 누나에게 짝사랑하는 선배가 생겼다. 그런데 문제는 남동생인 성준이에게도 그 남자 선배가 멋있어 보인다는 것이다. 고3이라는 이유만으로도 힘든데, 짝사랑은 그런 고3을 더 힘겹게 하고 있다. 성 정체성에 대한 무거운 이야기가 아니다. 때로는 심각할 때도 있지만 발랄함을 유지하고 있어서 기분 좋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한국소설 #청소년문학 #짝사랑 #동성애 #성정체성

'동성이라 아직도 불편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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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 대하여』

김혜진 지음|민음사|2017년|216쪽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엄마에게는 대학강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딸이 있다. 그리고 그 딸에게는 여자인 애인인 동거인이 있다. 게다가 딸은 대학에서 동성애로 인하여 해고된 직장 동료를 위하여 시위도 나간다고 하고, 경제적인 문제로 어쩌다 보니 셋이 함께 살게 되었다. 이 책은 딸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한 엄마의 목소리로 들려주고 있어서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다.

#한국소설 #젊은작가 #레즈비언 #오늘의젊은작가 #동성애

'동성이라 아직도 불편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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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컬링』

최상희 지음|비룡소|2011년|211쪽

2018년 동계 올림픽 최고의 유행어는 “영미, 영미, 영미~”였던 거 기억나? 빗자루로 맷돌 같은 ‘스톤’을 쓸면서 ‘하우스’ 안에 넣는, 좀 폼 안나는 비인기 종목인 컬링을 다들 그때 처음 알았을 거야. 이 책의 저자는 7년 전에 컬링이 뜰 거라고 예상했던 걸까. 잘 나가는 인생 따윈 포기한 듯한 네 친구가 대회에 나가기 위해 팀을 구성하고 연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컬링처럼 느릿느릿 재미없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야. 느닷없이 곳곳에서 터지는 유머에 배꼽을 잡을 테고 인생이 예상대로 풀리지 않아도 뭐 대단한 목표가 없어도 절대 주눅 들지 말라는 위로까지 덤으로 받는다면 충분히 읽어볼 만하지 않을까? 책을 덮을 때쯤이면 눈물 찔끔나는 감동도 얻을 거라고 장담해.

#한국소설 #컬링의모든것 #블루픽션수상작 #포복절도유머 #재미와감동

'스포츠 소설, 이불 속에서 읽어야 제맛!!'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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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의 탄생』

안세화 지음ㅣ비룡소ㅣ2021년ㅣ340쪽

이건 처음 보는 새로운 이야기야. 주인공들의 생각도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것들이 많이 나와. 특히 결말이 반전이야. 책을 별로 안 좋아하는 친구들, 책을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 아무 때나 어디에서든 읽을 수 있는 책이야.

#한국소설 #청소년소설 #판타지 #시간여행 #남매 #명랑미스터리

'지금, 성적표를 받았니? 그럼 이 책을 읽어봐 기분이 나아질 거야. – 삼척여고 1학년 5반이 권하는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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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이꽃님 지음ㅣ문학동네ㅣ2018년ㅣ224쪽

이 책은 편지 형식의 책이야. 그래서 일반 책이랑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어. 자신의 진심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거나, 누군가와 화해를 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해. 마음이 복잡할 때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해결되는 느낌을 받게 될 거야.

#한국소설 #청소년소설 #시간여행 #엄마와딸 #눈물 #감동

'지금, 성적표를 받았니? 그럼 이 책을 읽어봐 기분이 나아질 거야. – 삼척여고 1학년 5반이 권하는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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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된 아이』

김소연, 윤혜숙, 정명섭 지음|우리학교|2020년|176쪽

이 책은 2020년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퍼지는 시기를 배경으로 쓴 단편 소설집이다. 우리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사회를 직접 경험했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에 크게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바뀐 일상과 사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편하다. 여전히 팬데믹 상황에 있는 우리는 이 상황에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까? 이 책을 읽고 함께 대화를 나눠보자.

#한국소설 #핵공감 #읽기쉬움 #코로나19 #자가격리 #마스크

'책을 읽고 함께 얘기해봐요! – 중학생과 독서 대화하기 좋은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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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이꽃님 지음|우리학교|2021년|200쪽

굉장히 도전적인 제목인 이 책은 한 여고생을 죽인 범인을 찾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형식의 소설이다. 17살의 여고생이 죽은 이 사건은 언론의 큰 주목을 받는다. 언론에서는 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찾기보다는 선정적으로 사건을 보도할 때가 있다. 이 소설을 끝까지 읽으면 언론에서 말했던 사실과 다른 충격적인 반전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 사회에서도 허위 보도로 개인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이런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은 책이다.

#한국소설 #읽기쉬움 #미스터리 #여고생의죽음 #사건의진실 #놀라운반전

'책을 읽고 함께 얘기해봐요! – 중학생과 독서 대화하기 좋은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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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생활자』

조규미 지음|자음과모음|2019년|240쪽

‘미션 임파서블’이란 영화에서 다른 사람을 속이는 가면을 쓰고 멋지게 임무를 수행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감탄한 적이 있다. 이 소설에선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할 수 있는 가면이 등장한다. 자신의 얼굴 형태에 맞게 제작된 가면을 쓰는 순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얼굴로 변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가면을 누구나 가질 수는 없다. 가면의 값이 비싸서 부유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외모만 중시하고,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요즘 사회에 대해 대화하기에 적절한 소설이다.

#한국소설 #읽기쉬움 #SF #한번쯤갖고싶은마스크 #외모지상주의 #빈부격차

'책을 읽고 함께 얘기해봐요! – 중학생과 독서 대화하기 좋은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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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지음|팩토리나인|2020년|300쪽

손님에 입맛에 맞는 꿈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백화점이 있다면 어떨까? 이런 상상에서 시작한 소설이 바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다. 꿈을 만들고, 꿈을 판매하고, 꿈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리는 책이다. 꿈을 사는 사람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면 나 자신일 수 있고, 내가 만나는 주변 사람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 할 얘기가 많아질 것이다. 자신의 꿈에 대해 함께 대화를 나누기 좋은 책!

#한국소설 #읽기쉬움 #핵공감 #따뜻한이야기 #나의꿈 #꿈을사고팔아요

'책을 읽고 함께 얘기해봐요! – 중학생과 독서 대화하기 좋은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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