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장난』

이경화 지음|뜨인돌|2014년|188쪽

친구 관계를 고민할 때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친구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학교폭력을 이 소설에서 다루고 있다.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까지 다양한 입장에서 이 문제를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 무척 인상적인 소설이다.

#한국소설 #재미 #읽기쉬움 #학교폭력 #프로레슬링 #인상적인책표지

'우리 친구 아이가! – 친구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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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조영태 지음│북스톤│2016년│272쪽 

“나 월래부터 너 좋아했어”, “100일 기념일은 여기서 치루자” 이런 문자 쓰는 남친, 외모가 황민현이어도 잠시 망설이게 됩니다. 흐흠, 잠시라고 했어요. 연애하기 전에 필수 준비물로, 맞춤법 좀 챙겨둡시다. ‘이거 모르면 죽자’ 단계부터, ‘이건 나도 좀 헷갈려’ 단계, 종국에는 ‘뇌섹남으로 가는 길’까지, 포복절도할 사연을 따라가며 익히면, 어느새 맞춤법도 늡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강추.

#맞춤법 #읽기쉬움 #웃김 #재미 #마시면서읽으면인간분수

'제목만큼 기발하고 웃긴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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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라서 소년이다』

김남훈 외 지음│우리학교│2017년│168쪽

지은이는 프로레슬러이자 격투기 해설가이자 작가입니다. 소년들에게 큰 형처럼 자기의 이야기를 들려줘요. “라떼는”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대부분 공부나 효도, 생활습관에 대한 것인 반면, 이 책의 주제는 좀 달라요. 허세, 운동, 일진, 연애, 우정, 눈물, TV, 정치 등 전 방위적이에요. 누구나 겪고 있지만 곰곰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주제들이죠. 이 형의 말을 모두 진리로 믿을 필요 없어요. 형과 책으로 대화하면서 내 생각을 만들어 봐요.

#읽기쉬움 #에세이 #격투기 #스포츠 #소년 #김동현선수_추천사

'제목만큼 기발하고 웃긴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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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마녀가 죽었다』

나시키 가호 지음│비룡소│2009년│160쪽

등교 거부를 하던 마이는 요양 겸 영국인인 할머니가 사는 시골로 가게 되고 자신이 '마녀'의 혈통이라는 할머니의 말에 자의반타의반 마녀 수업을 받아요.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고,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는 마녀 수행 동안 할머니는 잔소리와 간섭 대신 “아이 노우.(I know.)라는 말만 해요. 기다려주면 마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거라는 걸 할머니는 알고 있었던 거죠. 제목에 끌렸든, 200만이라는 책띠지 광고에 낚였든, 1994년에 쓰여진 이 책은 일본 문부성 선정한 청소년 추천 영화로, 일본인들이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 1위로 뽑혔다니, 왠지 솔깃해지지 않나요?

#일본소설 #영화원작소설 #일본감동소설1위 일본문부성_청소년추천영화 #아이노우의힘 #제멋대로마녀수업 #읽기쉬움 #재미와위로 #학교가기싫을때읽을만한소설

'이런 할머니라면 친구로 딱이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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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도 사실은 롱다리다』

이지유 지음 │웃는돌고래│2017년

뱃살 때문에 가려졌지만 사실은 롱다리인 펭귄, 근육량이 너무나 부족해서 느릿하게 움직일 수 밖에 없는 나무늘보, 겨울잠을 자는 동안 얼어죽지 않기 위해 피 속에 당분을 채우는 개구리 등.. 철저한 오른손잡이인 작가가 스키를 타다 오른팔이 부러져, 왼손으로 그리기 시작했다는 단순화된 그림은 생존을 위해 애쓰는 동물들의 모습과 기가 막히게 어우러진다.

#동물 #과학 #짧음 #읽기쉬움 #어쩐지감동적

'바쁜 십대들을 위한, 한 번에 한 페이지씩만 읽는 과학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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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과학지식 101』

 조엘 레비 지음│고호관 옮김│동아앰엔비│2020년

앨런 소칼의 말처럼 사실상 모든 사람이 매일 같이 과학을 한다. 다만 자신이 하는 생각과 행동이 과학적인 것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했을 뿐. 아침으로 시리얼을 우유에 말아 먹을 때도, 시원하게 대변을 볼 때도, 주머니 속에서 꼬여 있는 이어폰을 발견해 분통을 터트릴 때도 우리는 모두 과학적인 질문을 하고 있다. 일상의 질문에 과학이라는 필터를 끼웠을 때 보여지는 변화들이 흥미롭다.

#일상 #과학 #읽기쉬움 #제멋대로생각하고제대로답하기

'바쁜 십대들을 위한, 한 번에 한 페이지씩만 읽는 과학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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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

고바야시 유리코 지음/오바타 사키 그림│이용택 옮김│21세기북스│2018년

저축, 다이어트, 탈모, 인간 관계 등등에 대한 수많은 사람들의 사소하지만 진지한 고민들에 대해 동물들이 그들의 습성을 통해 답을 해 준다. 동물들도 다 아는 해답을 나만 모르고 있었다니 어쩐지 그동안의 고민이 크게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에 살짝 용기가 난다.

#과학 #짧음 #읽기쉬움 #동물의습성

'바쁜 십대들을 위한, 한 번에 한 페이지씩만 읽는 과학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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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좀비촌』

임태운 │새파란상상│2019년│495쪽

좀비는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한국에서 제일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좀비가 된다면 어떨까요? 태릉선수촌에 좀비가 창궐했다? 선수촌에 갇혀 있는 친구, 언니, 그리고 남편을 구하러 태릉촌으로 들어간 세 사람의 운명은? 좀비라는 긴장감과 액션이 잘 버물려진 수작을 확인해보세요

#호러 #한국소설 #액션 #좀비 #웹소설원작 #재미 #눈물 #읽기쉬움 #영화화결정 #시리즈

'좀비가 온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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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인간』

 김동식 지음│요다│2017년│356쪽

좀비를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도 있다구요! <회색인간>에 들어있는 ‘공 박사의 좀비 바이러스’는 좀비 요소를 김동식 작가의 상상력으로 새롭게 버무린 이야기입니다. 과연 좀비라는 것이 늘 인간을 적대시하고 나쁜 존재로만 그려져야 할까요? 오히려 사람은 좀비를 동경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다양한 공포 요소를 새롭게 생각해보는, 장르의 새로운 여행 같은 책, 회색인간입니다.

#호러 #좀비 #SF #한국소설 #읽기쉬움 #짧음 #김동식시리즈의시작

'좀비가 온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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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사커:
한눈에 보는 축구 완벽 가이드』

가브리엘라 스콜릭+팀 지음│카렌 드레허 그림│안종희 옮김│한준희 감수│한스미디어│2017년│228쪽

제목 그대로, 축구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한 책입니다. 모든 페이지가 그림으로만 설명되어 있어서 단박에 이해돼요. 축구의 기본적인 규칙부터, 심판의 일, 포메이션, 기록도 자세하게 보여줍니다. 이 책만이 가진 특별한 재미는 2장의 ‘경기관람’ 편입니다. 응원 복장, 응원 메이크업, 간식 등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흥을 돋울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심심할 때 뒤적거리면 좋을 그림 사전 같은 책입니다.

#축구 #월드컵 #축구팬 #읽기쉬움 #정보그림책

'손흥민 특집, 축구를 더 재밌게 즐기고 싶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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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 손흥민 첫 에세이』

손흥민 지음│브레인스토어│2019년│301쪽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춘천의 소년이였을 때부터 토트넘 홋스파의 독보적인 스트라이커가 된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손흥민만 1.5배속으로 달리는 건가 싶은 플레이는 그냥 나온 게 아니네요. 경기장 뒤의 연습량과 간절함이 이 책 내내 녹아있습니다. 이야기해주듯 쓰여 있고 사진도 많아 술술 넘어갑니다.

#손흥민 #축구 #프리미어리그 #자전적_에세이 #화이팅한조각_필요할때 #읽기쉬움 #스포츠

'손흥민 특집, 축구를 더 재밌게 즐기고 싶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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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토크』

이다 지음│시공주니어│2019년

‘사춘기라면서 정작 말해 주지 않는 것들’이란 부제가 말해 주듯이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청소년들을 어른들은 여전히 ‘남녀칠세부동석’ 시대의 아이들로 착각하는 건 아닐지. 그래서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 어른들도 사실 2차 성징이라는, 몸과 마음에 일어나는 몽글몽글한 변화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자라서 그런 거려니 이해해 주면서. 적나라한 글과 그림이지만 절대 야하다거나 선정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바로 내 이야기니까. 이다 언니! 고마워요.

#부모님이묻거든성평등페미니즘나다움에관한책이라고 #사춘기제대로앓은작가덕에우리는고마울뿐이고 #읽기쉬움 #만화

'당당하게 펼쳐놓고 보는 만화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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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은 개뿔』

신혜원 이은홍 지음│사계절│2019년

오랜 남성 지배의 역사에서 조금씩 여성들이 입을 열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세계는, 대한민국은 페미니즘 열풍. 어릴 때부터 여자아이들에 치여 기 한번 못 펴 본 남학생들은 분명 억울할 것이다. 충분히 이해한다. 페미니즘이라면 치를 떠는 남학생일지라도, 성평등, 탈코르셋을 외치면 너무 튀어 보일까 봐 걱정하는 여학생도 이 책이라면 안심해도 좋다. 조용히 부드럽게 어이없게 훅 치고 들어와 우리도 몰랐던 뼛속 깊이 박혀 있는 편견을 하나둘 끄집어낸다. 읽고 나서 서로가 불행하다 외치는 부모님께도 권해 드리자!

#우리엄빠결혼이야기 #아직도그대로네 #청소년_평등의역사를새로쓰는위대한세대 #만화 #읽기쉬움

'당당하게 펼쳐놓고 보는 만화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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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인간』

김동식 지음 | 요다 | 2017년 |356쪽

 작가는 주물 공장에서 10년 넘게 일했다고 해요. 이렇게 일하면서 만든 300편의 이야기를 인터넷 공포 이야기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이야기는 모두 기괴합니다. 무인도에 갇히고, 외계인의 공격을 받고, 기이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그런 상황에서 인간은 이기적이기도 하고, 잔인하기도 하고, 어리석기도 한 모습을 보입니다.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는 소설들입니다. 인간은 어떤 존재야? 예술은 왜 필요한 거야?

#기괴한이야기 #인간은어떤존재야 #주물공장에서일하며쓴소설 #읽을수록빠져든다 #읽기쉬움

'책 읽기 싫은 너를 위해 준비해 봤어 – 무조건 재미있는 4종 세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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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장』

최나미 지음│사계절│2008년

중학교 1학년의 삶이 어떠할 것 같은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보자. 열세 살 아이들의 성장통을 고스란히 담아 낸 작품들로 사랑받은 최나미 작가가 중학교 1학년, 빙구미 가득한 두 소녀의 어리바리한 생활을 8개의 단어로 살펴봤다. 시차 적응, 피장파장, 상대성 원리, 접속 장애, 재활용 등 기존 단어의 뜻이 중1 생활에서는 어떤 의미를 갖는 단어가 되는지 살피는 재미가 쏠쏠하다. 나의 중학교 1학년은 어떤 단어로 채워질지 미리 단어장을 만들어 보고, 학년이 끝날 때쯤 그 단어의 의미를 적어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보자.

#이단어장이그단어장이아니라는거 #우령과열매_두소녀의빛나는케미 #중1은아름다워 #읽기쉬움 #청소년

'2020 새 학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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