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쿠킹』

스튜어트 페리몬드 지음|김은지 옮김|시그마북스|2018년|256쪽

요리란 결국 물리, 화학, 생물의 결과물이다. 이런 과학적인 이유가 요리에 뒤얽혀 있는데, 우린 잘 모르고 그저 요리를 해낼 뿐이다. 소금을 뿌리는 이유, 고기가 잘 구워진 까닭 같은 원리를 알면 요리에 접근하는 데 두어 발 앞서가게 된다. 사진이 엄청 자세하게 나와 있고 설명도 쉽다. 솔직히, 이 책 정도의 과학적 이유를 모르고 요리하는 직업 요리사가 태반일 정도로 우리는 요리과학에 무지하다. 두 번 보라. 세 번 보라. 이론으로는 이미 요리사 자격이 충분하다.

#요리 #요리의과학 #요리할때궁금증_여기다있음 #사진많음 #읽기쉬움 #쉬운설명

'엄마에게 사달라고 졸라야 할 요리책, 또는 요리 입문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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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오월』

장우 지음│사계절│2015년│188쪽

힙합의 라임처럼 찰진 전라도 사투리로 열두 살 준호가 들려주는 가족들의 일상은 40년 전 이야기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유쾌하고 개그스럽다. 동네 천재였던 형이 광주로 유학가면서 세상 부러울 것 없이 행복하던 준호네 가족은 생일날에 꼭 오겠다는 형이 돌아오지 않으면서 불안에 휩싸인다. 평범한 가족의 일상과 행복을 망가뜨린 정체가 밝혀지는 결말에 이르면 준호를 부여안고 엉엉 울고 싶어질 지도. 떠올리기조차 힘들어도 당당히 마주해야 하고,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지를 한 가족의 이야기로 일깨워준다.

#한국소설 #재미와감동 #웃다가울게되는소설 #읽기쉬움 #518희생자가족의아픔 #평범한일상을부순그날 #518문학상후보작

'5월 18일, 그날이 오면… 사십 년 전 그 아이들을 기억하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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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금지』

박상률 지음│서해문집│2018년│128쪽

광주 외곽에서 딸기 농사를 짓는 광민이네. 80년 봄날, 광주 시내로 딸기를 팔러 간 아버지가 시위 진압군의 통행금지령에 걸려 집에 돌아오지 못한다. 가족의 걱정을 알면서도 광주 시내에서 아버지는 시위로 다친 사람들을 돕기도 하고 헌혈도 한다. 아버지를 찾아나선 날, 가족 같은 찐돌이가 진압군의 총에 맞고 광민이는 참았던 눈물을 쏟는다. 총을 쏘고 칼로 찌르는 참혹한 장면 없이도 봄날의 평화로운 정경과 시민 항쟁의 악몽이 겹치면서 폭력 앞에 개인은 얼마나 쉽게 짓이겨지는 딸기 같은 존재인가를 곱씹어보게 한다.

#한국소설 #읽기쉬움 #두께얇음 #바리케이드와통행금지 #진압군의경고문 #광주시민의호소문 #딸기같은존재

'5월 18일, 그날이 오면… 사십 년 전 그 아이들을 기억하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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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와주유소 씨름 기담』

정세랑 지음|창비|2019년|84쪽

주유소 점장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르바이트생은? 바로 나야 나! 그런데 것도 잠시. 주유소가 철거되고 새 건물이 들어선다 한다. 그럼 나는 어떡하라고? 점장님은 가문에 얽힌 도깨비 씻나락 까먹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의 전직 씨름 선수의 실력을 보여줄 기회를 만들어주는데… 궁금하지? 그다음 이야기? 궁금하면 펼쳐봐! 도깨비 이야기보다 훨씬 더 재미있는 흥미 진진 씨름 이야기.

#한국소설 #읽기쉬움 #소설의맛 #믿고읽는정세랑 #주유소알바 #인생뭐있어? #내기한판에걸린금수저인생

'얇아서 더 끌리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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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지음│박미정 옮김│대원씨아이│2017년│296쪽

갑자기 몸이 바뀌어버린 남고생 타키와 여고생 미츠하. 일주일에 몇 번, 뒤바뀐 삶을 살면서 두 사람의 마음은 서로에게 기울게 되죠. 두 사람이 서로 만나려고 노력하는 순간, 3년의 시차와 공백을 깨닫게 됩니다. 과연 타키와 미츠하는 서로를 만날 수 있을까요? 몸이 바뀌는 기적이 이들의 사랑에도 반전을 가져다줄 수 있을까요? 애니메이션과 또 다른 감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이랍니다.

#빙의물 #로맨스 #일본소설 #읽기쉬움 #영화원작소설 #재난로맨스

'기적의 반전 로맨스 (독자맞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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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기욤 뮈소 지음│전미연 옮김│밝은 세상│2007년│320쪽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베스트셀러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영화화되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노년의 소아외과의사 엘리엇은 캄보디아 오지에서 한 아이의 생명을 살립니다. 반드시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냐는 마을 촌장의 물음에, 엘리엇은 30년 전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과거의 연인 일리나를 다시 만나고 싶다고 대답하죠. 촌장이 건넨 황금색의 알약. 시험 삼아 하나를 먹은 엘리엇은 30년 전의 젊은 자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만약 일리나를 살린다면, 다른 누군가의 삶이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노년의 엘리엇과 청년 엘리엇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궁금하다면 바로 이 책을 읽어보세요.

#시간여행 #로맨스 #유럽소설 #읽기쉬움 #영화화된소설 #세계20개국번역소설 #베스트셀러 #재미 #17세이상추천

'기적의 반전 로맨스 (독자맞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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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계단』 (1~2권)

주영하 지음│블라썸│2019년│532쪽 (252, 280쪽)

학교 괴담이 진짜라면, 그리고 그 괴담으로 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뀔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8살, 첫사랑의 슬픈 기억을 회복하지 못하고 위태로운 삶을 살고 있는 이연아. 우연히 고등학교를 방문한 연아는 학교에서 떠돌던 괴담을 떠올립니다. 자정에 열세 번째 계단이 나타나는데, 그 계단을 오르면 불길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을요. 순간의 호기심으로 연아는 열세 번째 계단에 오르고, 놀랍게도 14년 전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게 됩니다. 첫사랑, 류지훈은 갑자기 연아를 외면했으면서도 결국 화재사고로 연아를 구하다 죽고 말았습니다. 지훈과 행복했던 때로 돌아간 연아는 지훈과의 오해를 풀고, 사고를 막을 수 있을까요?
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인기를 끌었고, 웹툰화 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은 작품이랍니다.

#시간여행 #로맨스 #판타지 #회귀물 #읽기쉬움 #한국소설 #웹툰화된소설 #장르소설 #학교괴담의_기적 #재미 #공모전대상작

'기적의 반전 로맨스 (독자맞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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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생쥐』

다니엘 커크 지음|푸른날개|2007년|40쪽

도서관에 사는 생쥐 ‘샘’은 책을 열심히 읽었다. 그리고 자신이 책을 한 권 쓰기로 마음먹는다. ‘샘’은 책을 써서 도서관 서가에 꽂아두었다. 도서관에 찾아온 아이들은 우연히 그 책을 봤다. ‘샘’이 쓴 책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졌다. 아이들은 작가 ‘샘’을 만나고 싶었다. ‘샘’은 자신을 찾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남긴다. 여러분도 이 메시지를 확인한다면 책을 쓸 용기를 얻을 것이다. 도서관에 사는 생쥐도 책을 쓰는데, 여러분도 충분히 책을 쓸 수 있다. 이 책은 시리즈로 5권까지 출판되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더 찾아서 읽어보기를 바란다.

#그림책 #읽기쉬움 #도서관 #비밀작가 #생쥐도책을쓰는데 #나도작가

'작가가 되고 싶다면 이런 책은 어떠니? 2 : 나도 이런 책은 쓸 수 있겠어! (중학생 버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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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말 걸기』

알렉 그레븐 지음|소담주니어|2010년|56쪽

작가가 여자친구의 마음을 얻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작가가 이 책을 쓴 나이는 8살이다. 그는 이 책 덕분에 각종 방송에 나와서 제법 유명해졌다고 한다. 8살 어린 아이가 여자친구에 대해 얼마나 알까 의심스럽다. 그렇지만 책을 읽으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 있다. 자신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쓴 8살 작가를 보면 이 글을 보는 여러분도 책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초딩도 쓰는데, 중딩과 고딩도 충분히 책을 쓸 수 있다. 이 책을 구하기 힘들다면 인터넷 서점에서 미리 보기 서비스로 책의 첫 부분만 살펴봐도 좋겠다.

#어린이 #재미 #읽기쉬움 #초딩작가 #여자친구 #여자친구의마음얻기 #나도작가 #동화책

'작가가 되고 싶다면 이런 책은 어떠니? 2 : 나도 이런 책은 쓸 수 있겠어! (중학생 버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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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없는 책』

B.J. 노박 지음|시공주니어|2016년|48쪽

제목부터 눈길을 끈다. 그림 없는 책이라니!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책이 그림책이라는 점이다. 그림책인데 그림이 없다. 상식을 완전히 뒤집은 책이다. 우리의 고정관념을 깬 이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국 아마존 어린이책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여러분도 이런 형식의 책을 구상해서 쓸 수 있겠다. 음표가 없는 음악책, 그림이 없는 미술책, 만화가 없는 만화책, 수학 공식이 없는 수학책 등등 여러분도 상상의 날개를 펼쳐보기를 바란다. 그러면 나만의 책의 주제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림책 #그림없는그림책 #재미 #읽기쉬움 #상식뒤집기 #상상력

'작가가 되고 싶다면 이런 책은 어떠니? 2 : 나도 이런 책은 쓸 수 있겠어! (중학생 버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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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열전 1~2』

숭문고 2학년 5~8반 지음|빠삐트리|2011년|96쪽 (각 48쪽)

골목길, 화장실, 책상, 벽, 교과서 등에 공통으로 있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낙서다. 누구나 낙서를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낙서는 표현하고 싶은 욕구다. 글을 끄적이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이 낙서이니 말이다. 낙서라는 소재로 쓴 책이 있다. 바로 『낙서열전』이다. 이 책은 말 그대로 낙서하는 책이다. 책을 펼쳐보면 온갖 낙서를 할 수 있는 내용이 나온다. 연필이나 볼펜을 들고 낙서하고 싶은 마음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은 사지 않아도 읽을 수 있다. 책을 쓴 작가들이 기특하게도 저작권을 기증했다. 다음 링크 주소로 들어가면 PDF 파일을 받을 수 있다. 파일을 인쇄해서 마음껏 낙서해보자. 그리고 여러분만의 낙서책을 써보자. (링크는 여기에! :  https://url.kr/cy6BJL)

#낙서 #재미 #B급감성 #핵공감 #읽기쉬움 #청소년이쓴책 #낙서가저절로되는 #저작권기증 #에세이

'작가가 되고 싶다면 이런 책은 어떠니? 2 : 나도 이런 책은 쓸 수 있겠어! (중학생 버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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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윤여림 지음|안녕달 그림|위즈덤하우스|2017년|40쪽

그림책입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르면 눈물이 핑- 돕니다. 엄마는 당신이 태어나기 전, 갓난아기였을 때부터 곁에 있었습니다. 자라서 유치원에 가고 학교에 가기 시작하면서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것이지요. 하지만 당신은 늘 엄마가 곁에 있다는 든든한 마음으로 세상을 누비고 살게 되겠지요. 엄마는 언제든 딸을 기다릴 것이고요. 혹 엄마가 당신 곁에 없다할지라도, 당신이 힘들 때면 마음 속에서 또는 꿈에서 엄마는 당신을 꼭 안아줄 거에요.
“다시 날아오를 힘이 생길 때까지 / 엄마가 꼭 안아줄게.”

#그림책 #읽기쉬움 #감동 #눈물 #엄마 #엄마가꼭안아줄게 #우리는언제나다시만나

'엄마와 딸이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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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모르는 척하세요』

문화류씨 지음│요다│2019년│324쪽

게임 시나리오를 쓰고 문화콘텐츠 제작을 하던 작가가 웹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공포 게시판>에 게재한 21편의 무서운 이야기가 모았다. 어린시절 외갓집에서 들은 시골 괴담과 고등학교 동창, 동네 형, 뉴스에 나오는 보이스피싱, 사기, 납치 등 단칸방 취업준비생이 겪은 도시 괴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설의 고향 류의 공포나 학교 괴담 말고 2000년대 이후의 귀신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들춰보시라.

#한국소설 #공포괴담집 #21세기도시형귀신 #현실속공포체험 #시골괴담과도시괴담 #오늘의유머공포게시판 #스마트폰소설 #읽기쉬움

'나, 지금 떨고 있니? 10분 안에 심장을 꽁꽁 얼게 만드는 공포소설 (독자맞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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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유격수』

스콧 니컬슨 지음|창비|2018년|92쪽

이 소설에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살아간다. 그래서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야구 경기도 할 수 있다. 매번 꼴찌만 하던 청소년 야구팀에 뱀파이어 선수 한 명이 찾아온다. 그는 매우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팀을 승리로 이끈다. 그런데 뱀파이어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인간과 다른 존재인 뱀파이어를 차갑게 바라보는 사람들. 과연 뱀파이어 야구 선수는 어떻게 되었을까? 중학생이 된 기념으로 진지하게 소설을 읽어보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미국소설 #읽기쉬움 #야구 #인간 #뱀파이어 #차이 #차별

'제가 중학생이라던데요 2 – 예비 중학생을 위한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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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사용 설명서』

정지우 지음|위즈덤하우스|2017년|100쪽

몸과 마음의 변화가 큰 사춘기 시절에 부모와 부딪힐 때가 많다. 나 역시 청소년 시절에 부모님과 갈등이 심할 때가 있었다. 자아가 강해지면서 부모님과 의견 충돌이 많아지는 것이다. 부모 역시 사춘기 자녀를 대할 때 몸과 마음이 힘들 때가 있다. 어떻게 하면 부모님과 갈등 없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 부모와 자식이 함께 윈윈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다소 도발적인 제목인 이 책을 읽으면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사춘기로 접어드는 중학생이 읽으면 딱 좋은 책!

#사회 #핵공감 #읽기쉬움 #부모와자식 #자신을이해하기 #부모이해하기

'제가 중학생이라던데요 2 – 예비 중학생을 위한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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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탐정 고민 상담소』

이선주 지음|문학동네|2019년|216쪽

자칭 탐정이라고 말하는 여중생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그녀는 주변 사람들에게 사건 의뢰를 받고 탐정 활동을 펼친다. 뛰어난 관찰력과 판단력으로 여러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탐정 여중생의 이야기가 재미있다. 주인공이 남이 의뢰한 사건을 파헤치면서 자신의 문제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중학생이 되면 겪게 될 문제를 이 책 속의 탐정처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를 바란다.

#한국소설 #재미 #핵공감 #읽기쉬움 #탐정 #사건해결 #가족문제 #진로

'제가 중학생이라던데요 2 – 예비 중학생을 위한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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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는 날』

서영 지음|위즈덤하우스|2018년|36쪽

그림책입니다. 환한 봄날의 풍경이 그려진 책장을 넘기다보면, 어느 순간 눈물이 왈칵 솟구칩니다. 할아버지는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합니다. 달걀을 삶고, 면도를 하고, 가장 멋있는 옷을 찾아서 입습니다. 물론 여행비로 쓸 돈도 챙깁니다. 할아버지는 특별한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삶을 떠나는 여행입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이 땅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떠나야 합니다. 또 언젠가는 내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들도 삶과 죽음을 달리하는 그 곳으로 나를 두고 떠나게 될 겁니다. 죽음은 마냥 슬프기만 한 것일까요. 언젠가는 다가올 죽음에, 우리는 어떤 눈빛을 건네야 할까요.

#그림책 #읽기쉬움 #죽음 #저승사자가찾아옴 #죽음도여행일까 #이별을대하는자세 #눈물

'눈물 펑펑 흘리고 싶니? (독자맞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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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쫌 아는 10대』

하승우 지음│풀빛│2020년│148쪽

18세 선거권을 얻으면서 청소년들은 유권자로 정치 참여의 주체자가 되었다. 선거와 투표는 어떻게 다른지, 우리나라 선거제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올해부터 도입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무엇인지 선거에 대한 기본 상식 등은 정치인문서로도 유용하다. 당장 선거 공보물을 읽는 방법부터 투표일 준비할 것까지, 어떤 기준으로 후보자를 판별해낼지 실질적인 가이드북으로 삼을 만하다. 무엇보다 삼촌과 10대인 조카의 대화로 쓰여져 쉽고 재밌다.

#정치 #투표 #선거 #읽기쉬움 #선거전에읽으면좋아요 #준연동형비례대표제도 #투표일에챙겨야할것

'정치활동에 첫 발을 내디딘 너에게 – 투표 전에 들춰보면 도움 되는 책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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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 정치하라』

김민식, 심상정, 박주민, 공현, 박권일 외 5명 지음 | 우리학교 | 2017년│220쪽

국회의원, 청소년운동가, 사회비평가. 영화감독. 변호사. 인권운동가 등 우리 사회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저자들이 청소년들이 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진솔하게 풀어놓는다. 등교 시간과 두발 자유, 동물권, 노조와 파업, 촛불집회, 혐오와 성폭력 등 구체적인 사건을 들어 설명한다. 정치는 멀고 어른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우리들의 일상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준다. 글 뒤에 붙은 저자들의 추천 도서를 읽는다면 ‘정치적 감수성’이 쑥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지도.

#정치 #읽기쉬움 #청소년참정권 #정치감수성 #무한도전과방송파업 #등교시간과두발자유 #촛불집회와페미니스트 #마이너리티되기 #정치교육왜필요할까

'정치활동에 첫 발을 내디딘 너에게 – 투표 전에 들춰보면 도움 되는 책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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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정치 토크』

승지홍 지음│다른│2020년│208쪽

가짜 뉴스, 규제해야 할까 지켜줘야 할까? 청와대 국민 청원 글은 얼마나 유효할까? 싸움판 인사 청문회 꼭 필요할까? 국회의원 수 줄여야 할까? 매일 신문을 오르내리지만 보는 순간 어렵고 머리 아픈 이슈들을 사진 자료와 함께 생생하고 쉽게 풀어준다. 신문 속 찬반 논쟁을 따라가다 보면 복잡하기만 하던 정치에 대한 판단력도 키우고, 사탐 교과 공부도 줄줄이 꿸 수 있게 된다. 부록의 투표가이드만 읽어도 투표장 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어른들에게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정치적 발언을 할 때도 유용하다.

#정치 #읽기쉬움 #재미와공감 #요즘정치핫이슈 #가짜뉴스와표현의자유 #청와대국민청원 #현실정치와교과서의콜라보

'정치활동에 첫 발을 내디딘 너에게 – 투표 전에 들춰보면 도움 되는 책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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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 제1고등학교』

전성희 지음│자음과모음│2017년│224쪽

통일 후 한 고등학교에서 전교 회장 선거를 한다. 남북한을 대표하는 다섯 아이의 선거 공약이 발표되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하면서 여러 문제가 불거진다. 다수의 의견이 옳고 정의로운가? 민주주의가 공산독재보다 완벽할까? 비방과 욕설이 난무한 남북 대결로 변질되고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는 남녀 차별까지 보이는 아이들의 선거는 어른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책을 덮는 건 잠깐 대기! 선거의 의미를 함께 찾아가며 올바른 리더를 가려내는 반전의 결말이 있으니까.

#한국소설 #읽기쉬움 #상상력폭발 #통일고교의전교회장선거 #미리보는통일후문제와갈등 #후보대결이남북대결 #진정한리더뽑기

'정치활동에 첫 발을 내디딘 너에게 – 투표 전에 들춰보면 도움 되는 책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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