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학교』
김혜정 지음 | 자음과모음 | 2012년 | 272쪽

김혜정 지음 | 자음과모음 | 2012년 | 272쪽

신현수 지음 | 자음과모음 | 2015년 | 232쪽

조규미 지음 | 자음과모음 | 2019년 | 240쪽

정인하 지음 | 고래뱃속 |2017 |38쪽

누구나 밥을 먹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일을 하지요. 사람은 살기 위해 먹어야 하고,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해야 하는 존재니까요. 노동은 심각한 것, 재미없는 것, 의무적인 것이기만 할까요? 이 책을 보고 나면, 노동이 다르게 느껴질 겁니다. 동네 어른들이 하는 평범한 일에서 리듬을 발견하게 될지도 몰라요. 요리, 택배, 세탁소의 다림질, 과일가게의 일이 춤으로 느껴질지도 모르고요. 여러분이 하게 될 일이 춤이 될 수 있다면, 흥겹고 신나게 일을 하며 살 수 있다면, 삶은 기쁘겠지요. 살 맛 나겠지요.
김진나 지음│사계절│2017년│196쪽

엄마 친구 아들 ‘얼’을 우연히 본 후 시지가 61일 동안 겪는 마음의 풍랑이 처연하기까지 해요. 그 흔한 전화, 메시지도 없는 시지의 짝사랑에 가슴이 아픈 건 사랑을 겪는 소녀의 심정이 너무나 생생하고 실감나기 때문일 거예요. 한번쯤 사랑을 해본 독자라면 시시각각 변하는 시지의 마음과 행동에 ‘어쩜 나랑 똑같아’하고 감탄할 거예요. 사랑으로 겪게 될 마음의 시련을 미리 경험해보고 싶거나 지금 짝사랑 중이라면 따뜻한 위로가 될 거예요.
#한국소설 #읽기쉬움 #사계절문학상수상작 #공감백배 #짝사랑필독서 #사랑의온갖감정 #주체적인짝사랑 #소녀감성
왕수펀 지음│블랙홀│2018년│196쪽

열여섯 살 장칭은 1등을 한번도 놓친 적 없는 예쁘고 똑똑하지만 가족사만은 들키고 싶지 않아요. 같은 반 라오따이는 외모도 성적도 별로고 엉뚱하게 고래를 연구하는 소심한 아이예요. 절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아이가 서로를 위해 뭔가를 준비하고 걱정해주는 사이가 되는 데는 장칭의 지도 모으기가 한몫하지요. 사랑인줄 몰랐던 까칠한 소녀와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는 소년의 십년 사랑을 쫓다보면 두 사람이 꼭 만나기를, 그래서 첫사랑이 이루어지를 진심 응원하게 돼요. 가슴이 먹먹해서 마지막 책장을 쉽게 덮지 못할 거예요.
#대만소설 #청춘로맨스 #읽기쉬움 #까칠함 #사랑과우정 #대만최우수청소년도서 #대만판_냉정과열정사이 #십년사랑
정병권 지음│별숲│2018년│232쪽

이상권 지음│특별한 서재│2019년│200쪽

이경화 지음|뜨인돌|2014년|188쪽

조영태 지음│북스톤│2016년│272쪽

“나 월래부터 너 좋아했어”, “100일 기념일은 여기서 치루자” 이런 문자 쓰는 남친, 외모가 황민현이어도 잠시 망설이게 됩니다. 흐흠, 잠시라고 했어요. 연애하기 전에 필수 준비물로, 맞춤법 좀 챙겨둡시다. ‘이거 모르면 죽자’ 단계부터, ‘이건 나도 좀 헷갈려’ 단계, 종국에는 ‘뇌섹남으로 가는 길’까지, 포복절도할 사연을 따라가며 익히면, 어느새 맞춤법도 늡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강추.
김남훈 외 지음│우리학교│2017년│168쪽

나시키 가호 지음│비룡소│2009년│160쪽

등교 거부를 하던 마이는 요양 겸 영국인인 할머니가 사는 시골로 가게 되고 자신이 '마녀'의 혈통이라는 할머니의 말에 자의반타의반 마녀 수업을 받아요.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고,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는 마녀 수행 동안 할머니는 잔소리와 간섭 대신 “아이 노우.(I know.)라는 말만 해요. 기다려주면 마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거라는 걸 할머니는 알고 있었던 거죠. 제목에 끌렸든, 200만이라는 책띠지 광고에 낚였든, 1994년에 쓰여진 이 책은 일본 문부성 선정한 청소년 추천 영화로, 일본인들이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 1위로 뽑혔다니, 왠지 솔깃해지지 않나요?
#일본소설 #영화원작소설 #일본감동소설1위 일본문부성_청소년추천영화 #아이노우의힘 #제멋대로마녀수업 #읽기쉬움 #재미와위로 #학교가기싫을때읽을만한소설
이지유 지음 │웃는돌고래│2017년

조엘 레비 지음│고호관 옮김│동아앰엔비│2020년

앨런 소칼의 말처럼 사실상 모든 사람이 매일 같이 과학을 한다. 다만 자신이 하는 생각과 행동이 과학적인 것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했을 뿐. 아침으로 시리얼을 우유에 말아 먹을 때도, 시원하게 대변을 볼 때도, 주머니 속에서 꼬여 있는 이어폰을 발견해 분통을 터트릴 때도 우리는 모두 과학적인 질문을 하고 있다. 일상의 질문에 과학이라는 필터를 끼웠을 때 보여지는 변화들이 흥미롭다.
고바야시 유리코 지음/오바타 사키 그림│이용택 옮김│21세기북스│2018년

임태운 │새파란상상│2019년│495쪽

김동식 지음│요다│2017년│356쪽

가브리엘라 스콜릭+팀 지음│카렌 드레허 그림│안종희 옮김│한준희 감수│한스미디어│2017년│228쪽

손흥민 지음│브레인스토어│2019년│301쪽

이다 지음│시공주니어│2019년

‘사춘기라면서 정작 말해 주지 않는 것들’이란 부제가 말해 주듯이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청소년들을 어른들은 여전히 ‘남녀칠세부동석’ 시대의 아이들로 착각하는 건 아닐지. 그래서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 어른들도 사실 2차 성징이라는, 몸과 마음에 일어나는 몽글몽글한 변화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자라서 그런 거려니 이해해 주면서. 적나라한 글과 그림이지만 절대 야하다거나 선정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바로 내 이야기니까. 이다 언니! 고마워요.
신혜원 이은홍 지음│사계절│2019년

오랜 남성 지배의 역사에서 조금씩 여성들이 입을 열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세계는, 대한민국은 페미니즘 열풍. 어릴 때부터 여자아이들에 치여 기 한번 못 펴 본 남학생들은 분명 억울할 것이다. 충분히 이해한다. 페미니즘이라면 치를 떠는 남학생일지라도, 성평등, 탈코르셋을 외치면 너무 튀어 보일까 봐 걱정하는 여학생도 이 책이라면 안심해도 좋다. 조용히 부드럽게 어이없게 훅 치고 들어와 우리도 몰랐던 뼛속 깊이 박혀 있는 편견을 하나둘 끄집어낸다. 읽고 나서 서로가 불행하다 외치는 부모님께도 권해 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