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ookteen.net/wp-content/uploads/2020/02/KakaoTalk_20200209_173538849-1.png)
![](https://bookteen.net/wp-content/uploads/2020/02/KakaoTalk_20200209_173545868.png)
십대는 바쁘다. 학교가랴 학원가랴 공부하랴 시험보랴 숙제하랴 수행평가하랴, 거기에 운동도 하고 수다도 떨고 게임도 하고 첫사랑도 해봐야 하니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수 밖에. 그래서 진득하게 앉아 책 한 권을 다 읽을 시간도 없고, 엄두를 내기도 어렵다. 그러니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 번에 딱 1분씩만 투자하면 되는 과학책을 소개한다. 주의! 꼭 반드시 한 번에 딱 한 페이지씩만 읽을 것! 재미있어서 한 번에 다 읽어도 책임 못 짐!
『펭귄도 사실은 롱다리다』
이지유 지음 │웃는돌고래│2017년
![](https://bookteen.net/wp-content/uploads/2020/02/2020-02-11-001.png)
<<클래식그림씨리즈>> – 『사람 몸의 구조』,
『자연의 예술적 형상』
『사람 몸의 구조』 –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 글│엄창섭 감수│도서출판그림씨│2018년
『자연의 예술적 형상』 – 에른스트 헤켈 글│엄양선 옮김, 이정모 해설│도서출판그림씨│2018년
![](https://bookteen.net/wp-content/uploads/2020/02/2020-02-11-003.png)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과학지식 101』
조엘 레비 지음│고호관 옮김│동아앰엔비│2020년
![](https://bookteen.net/wp-content/uploads/2020/02/2020-02-11-005.png)
![](https://bookteen.net/wp-content/uploads/2020/02/2020-02-11-006.png)
앨런 소칼의 말처럼 사실상 모든 사람이 매일 같이 과학을 한다. 다만 자신이 하는 생각과 행동이 과학적인 것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했을 뿐. 아침으로 시리얼을 우유에 말아 먹을 때도, 시원하게 대변을 볼 때도, 주머니 속에서 꼬여 있는 이어폰을 발견해 분통을 터트릴 때도 우리는 모두 과학적인 질문을 하고 있다. 일상의 질문에 과학이라는 필터를 끼웠을 때 보여지는 변화들이 흥미롭다.
『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
고바야시 유리코 지음/오바타 사키 그림│이용택 옮김│21세기북스│2018년
![](https://bookteen.net/wp-content/uploads/2020/02/2020-02-11-007.png)
『문명 건설 가이드』
라이언 노스 지음 | 조은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2019년
![](https://bookteen.net/wp-content/uploads/2020/02/2020-02-11-009.png)
![](https://bookteen.net/wp-content/uploads/2020/02/peulopilsajinieunhui-sujeongbonhali.jpg)
하리
과학책을 읽고 쓰고 알립니다. 해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