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손원평 지음 | 236쪽 | 창비 | 2017

뮤지컬 <아몬드>는 손원평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탄생했어요. 남들보다 작은 편도체 탓에 감정을 느끼거나 공감하거나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 ‘감정 표현 불능증’을 앓고 있는 윤재의 특별한 성장 이야기. 엄마와 할머니로부터 감정을 학습하며 세상에 스며드는 방법을 배웠는데 엄마와 할머니는 이제 세상에 없습니다. 그런 윤재 앞에 불평과 분노로 감정이 극대화된 곤이가 나타나지요. 윤재와 곤이라는 극과 극의 캐릭터를 뮤지컬 무대에서 만나는 것도 특별한 경험입니다. 배우들의 표정 연기와 감정 표현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며 바뀌는지 살피다 보면 원작의 감동이 더 커지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