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계를 보여 주는 상상력, 나를 돌아보게 하는 판타지의 힘(독자요청)

현실이 따분하거나 답답할 때, 우리는 새로운 세계를 꿈꿉니다. 판타지는 새로운 세계로 떠나고 싶은 바람에 좋은 동반자가 되어 줍니다. 현실을 잊을 만큼 흥미진진한 상상력에 빠져들어 주인공과 함께 모험을 펼치고 돌아오면, 책을 읽기 전과는 조금 달라진 나를 마주하게 됩니다. 판타지는 현실에 없는 이야기이지만, 한편으로 현실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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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정호승 시인의 시에도 나오네요.시에서는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라고도 합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좋아하고 뭔가를 사랑하는 마음 안에는 외로움이 자리 잡고 있는 거 아닐까요? 찬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외로움에 대해, 좋아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 나눠요.   『우리의 정원』 김지현 지음 | 200쪽 | 사계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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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멈춰!

  독서동아리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생각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관계에서 상처받고 힘든 경험을 했다는 걸 알았어요. 단짝친구와의 가벼운 다툼이나 갈등 외에도, 집단 괴롭힘을 당하거나 억울한 누명을 쓴 경우도 많았지요. 드물게는 현재 진행형인 ‘모두가 꺼려하는 애’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고요. 모든 사람과 친하게 지내지는 못하더라도, 누구에게든 친절하게 대하는 노력은 잊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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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3월 새 학년을 앞두고 가슴이 설레기만 한다면 그건 아직 인생을 제대로 몰라서일지도.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가는 친구들도,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올라가는 친구들도 남들 모르게 두려움에 떨고 있을 것이다. 이제 정말 맘 잡고 공부 좀 해볼까? 아싸에서 인싸로 등극해볼까? 제발 좋은 선생님, 좋은 친구들 걸리기를! 이런 생각을 하며 새봄 새 학기엔 그래, 달라졌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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