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이치조 미사키 지음|권영주 옮김|모모|2021년|376쪽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이치조 미사키 지음|김윤경 옮김|모모|2022년|324쪽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도서관 사서 실무(개정판)』
2014년부터 도서관에서 사서로 근무하기 시작한 저자가 자신이 5년동안 도서관에서 겪었던 일들을 말해준다. 책 제목처럼 도서관 사서 실무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저자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나가기 때문에 너무 무겁지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흔히 '사서'하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책을 대출해주고 반납받는 일을 하는 모습만이 떠오르는데 이 책을 읽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는 도서관에서 자료실의 거의 모든 프로그램 포스터와 안내물을 디자인하고, 도서관 공사를 진행할 때 도서관의 모든 책들을 읆기도 하며, 눈이 많이 왔을 때는 도서관 앞의 제설작업도하고, 전체회의에 참가하는 등 우리의 생각과는 다른 여러 일들을 한다. 사서를 희망하는 사람으로서 책을 읽고난 후 사서가 내가 알고 있었던 수서 업무, 참고 봉사업무, 정리 업무, 대출, 반납 업무 외에도 정말 다양한 일들을 하는 것을 알게되고, 그동안 '사서'라는 직업에 갖고있던 막연한 환상을 깰 수 있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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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를 바라는 고등학생들이 쓰는 사서꿈나무를 위한 글 (청소년 큐레이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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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