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손이 즐거운 과학그림책 – 종이책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과학의 세계

이북은 편리하다. 언제든 스마트폰이나 전자패드만 있으면 무겁게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쉽게 책을 읽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책만이 지닐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페이지를 넘길 때 나는 사각거리는 소리, 손 끝에 느껴지는 종이의 독특한 질감, 빛의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의 색... 종이책만이 가진 매력을 십분 발휘한 과학 그림책 &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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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는 그림책 – 읽지 마세요, 상상해보세요 (청소년 큐레이터)

이번 북큐레이션은 그림을 보고 상상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글자가 없는, 그림으로 말하는 그림책으로 제한없는 무한한 상상력을 뻗게하죠. 글밥많은 책을 읽느라 힘들었던 나를, 지친 일상 속에 힘들었던 나를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거예요. 지금까지 힘들었던 나의 모습은 잠시 잊고 그림책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까요? 『별과 나』 정진호 지음 | 비룡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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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이 가장 옳은 것이다.

‘덕후’라는 말은 그다지 좋은 어감은 아니다. 하지만 효율성과 가성비를 넘어 무언가를 무조건적으로 좋아할 수 있다는 열정이 있다는 건 결코 나쁜 것만은 아니다. 게다가 종종 특정한 대상에 꽂혀 열정적으로 좋아하다가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전문가로 자리잡거나 새로운 직업을 개척한 이들도 있다. 그들의 열정은 어디서 시작되어 어디로 뻗어나갔는가? 『날마다 구름 한 점』 개빈 프레터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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