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고생하는 사서가 되고 싶다고요? (독자맞춤)

사서가 되고 싶다는 친구가 있다고 해서 반가운 마음에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사서고생하는 사람이 사서라는 말도 있지만 얼마나 재미나고 멋진 직업인지 꼭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책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환영입니다. 앞으로 도서관은 좀 더 다양한 일을 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핫플레이스가 될테니 청소년인 지금부터 이 책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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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는 사회복지사 (독자맞춤)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즐거워서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는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추천해달라고 합니다. 읽다보면 마음이 움직여지는 사회복지사들이 쓴 책부터 사회복지관련 토론 주제,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준비할 것, 문학 작품 속에서 만나는 사회복지사와 사회보장제도까지 미래의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책을 준비해보았습니다.사회복지에 관한 책을 부탁하신 투게더님의 요청 큐레이션입니다. 『하루를 살아도 나는 사회복지사다』 도라샘 지음│인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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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뭣이 중헌디? – 한치 앞도 모르는 생 앞에서

코로나19로 졸업식도 입학식도 개학도 못 하고, 학교에 가는 것도 안 가는 것도 아닌 이상한 날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네. 가끔은 이게 꿈인가 싶기도 하고, 이제는 밖에 좀비들이 돌아다닌다 해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늙어서 “나 때는 말이야~” 하고 해줄 이야기가 엄청 많을 것 같아. 그런데 이 전지구적 대전환의 순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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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사달라고 졸라야 할 요리책, 또는 요리 입문책

요리는 요리사가 하는 것만은 아니다. 화려한 텔레비전의 요리사들은 일종의 허상이고, 예능일 뿐이다. 어머니에게 요리는 식구의 건강과 입맛을 책임지는 실전이고 세상의 평범한 요리사들에게는 생존의 투쟁이고, 어쩌면 여러분 청소년들에게는 장차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핵심이 될 거다. 요리를 하는 사람은 감수성이 풍부하고, 요리에 대해 많이 아는 사람은 인기 있으며, 요리사로 먹고 사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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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애를 다룬 책: 형제, 전생에 원수가 아니었을까? (독자맞춤)

ㅊㅊㅊ친구 김윤주님으로부터 북틴넷으로 이런 주문이 들어왔어요. “형제자매의 "현실적인" 우애를 다룬 책이요~ 이 책을 읽고.. 언니가 있어서, 오빠가 있어서, 동생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그런 생각이 들 수 있는 책을 부탁합니다.” 아직은 형제가 있어서 좋은 것은 잘 모를 나이라고 합니다. 어른이 된 다음에는 모르겠고, 당장은 좋지 않은 것을 대라고 하면 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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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품은 이야기 책, 이야기를 품은 수학 책

수학 책이라고 언제나 어렵고 딱딱하기만 한 건 아니다. 어려운 내용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풀어 낸 책들이 있고, 수학 자체가 한 편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이번에 소개할 책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수학의 개념이나 역사를 풀어낸 책들이다. 『어서 오세요! 수학가게입니다』 무카이 쇼고 지음│탐│2014년│336쪽 수학을 싫어하는 중2 하루카의 학급에 전학 온 괴짜소년 소라.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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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생이라던데요 2 – 예비 중학생을 위한 책

길었던 초등학교 6년이 지나고 초딩에서 중딩이 되었다.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학교에서 입학식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으로 만나는 선생님과 친구의 모습이 아직 어색하다. 중학교에 입학했지만 아직 완전한 중딩이 된 것 같지 않다. 어린이도 아니고 청소년이라고 부르기에 어정쩡한 시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 ‘청소년’이 읽는 책을 한번 살펴보면 어떨까? 책을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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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고 오래 잘난 체 할 수 있는 책

“너 그거 알아?”로 시작해서 재미나게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는 책들이 있어요. 읽다보면 상식이 풍부해지고, 읽은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해주면 지적인 이미지를 갖게 될 수 있지요. 읽는데 오래 걸리는 책이 아니에요. 그리고 꼭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필요도 없는 책도 있지만 아마 재미나서 끝까지 다 읽을 수밖에 없을 거예요. 어린 시절 과학학습만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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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바라보는 다섯 개의 시선 – 경계를 넘나드는 당신을 위해 4편

‘사람’은 어떤 존재일까요. 한마디로 규정하기 참 힘들지요. 사람은, 약하지만 강하고, 선량하지만 나쁜 짓도 하고, 이기적이지만 타인을 위해 마음을 내어주기도 합니다. 온갖 문명을 발전시켜온 것도 사람이고요. 어마어마합니다. 또, 복잡하기 짝이 없는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감히! 다섯 개의 시선으로 ‘사람’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내 영혼의 콤비Combi는 무엇이었는지, 사람이 고통에 빠졌을 때 타인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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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독서 중!! 넌 어떤 책 읽니? – 책과 독서, 도서관에 관한 이야기

굳이 책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읽습니다. 메시지, 메일, 포털의 온갖 자질구레한 뉴스들을 읽지만 그것들은 그저 흘러갈 뿐이죠. 지금의 지지부진하고 하품 나는 일상을 바꾸고 싶다면 그 길잡이로 독서와 연애, 여행을 꼽는 데는 별다른 이견이 없을 거예요. 당장이라도 실행하고 싶지만 연애나 여행은 여러 가지 조건이 따라붙지요. 연애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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