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소설책

  아직도 긴장하면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습니다. 여기에 소개한 책들은 이 버릇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해 준 책입니다. 잘 고쳐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들 때문에(?) 계속 고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 주의할 점은 잠들기 전에 읽으면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뒷장을 넘기다가 다음날 아침, 지각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폭풍이 쫓아오는 밤』 최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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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갔다 영화관 갈래?

박하한개의 세번째 큐레이션에서는 영화와 책을 둘 다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된 소설들을 모아봤습니다. 영화를 먼저 볼까, 책을 먼저 볼까? 순서는 중요하지 않아요. 마음 가는대로 즐겨보세요! 『마틸다』 로알드 달 지음 | 퀸틴 블레이크 그림 | 김난령 옮김 | 시공주니어 | 2000년 | 310쪽 “나쁜 짓을 한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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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려 보세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는 아이들 중에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면 소장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 소개하는 책들은 절판되어서 더 이상 살 수 없는 책들이에요. 혹시 이 중 집에 있는 책이 있다면 버리지 말고 잘 간직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책을 절판시키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여기에 소개하는 책들은 분명 별로라서가 아니라는 것을 읽어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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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세상을 생각하며 책을 읽고 있어요

우리는 가을과 겨울, 두 계절만 지속하는 독서모임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네 명과 어른 한 명이 모였고요. 과학, 예술, 문학, 사회의 관점에서 책을 읽으며 사람과 세상을 생각하려고 해요.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과 세상을 성찰할 수 있는 책을 4종 정해서 읽고 있는데요. 그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처럼 사람과 세상을 깊이 생각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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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알못 어른이 과학 소녀에게 권하는 책

미래에 과학자가 되기를 꿈꾸는 열여덟 살 소녀 현이에게. 현이를 알게 된 지 이 년째인데 아직도 나는 현이를 잘 모르는 것 같아. 지난 2년 동안 현이의 새로운 모습을 계속 알게 된 것을 생각하면 말이야. 과학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진지하다는 것, 평소 자신의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지만 섬세한 마음을 지녔다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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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너 좀 새롭다?

박하한개의 세 번째 책 큐레이션은 한글날 기념으로 한글과 순우리말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책들을 모아보았어요. 이 책들과 함께 한글의 소중함과 예쁜 순우리말을 알아가는 시간이 될 거에요. 한글날뿐만 아니라, 일 년 내내 아름다운 한글에 풍덩 빠져보길 바라요! 『유물로 보는 한글의 역사』 정창권 지음 | 2016년 | 240쪽 한글에 관한 역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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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날 땐 달콤살벌한 소설!!

가을이 되었는데도 사방에 속 터지는 일뿐이라고? 되는 일도 없고, 하고 싶은 의욕도 없고 멍 때리고 있자니 왠지 죄 짓는 것 같고... 그럴 때는 이런 소설을 읽어보면 어떨까? 뒤통수를 후려치는 뜻밖의 반전에다 다리는 후덜덜거리고 심장이 쫄깃해지는 스릴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아니겠어. 바람마저 싸늘한 어느 날 밤에 더 어울리는 추리공포소설로 골라봤어. 『정말 미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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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책뮤는 진리?

뮤지컬 관람을 해보신 적 있나요? ‘뮤덕’(뮤지컬 덕후)이라면 전 회차를 다 보는, 이른바 ‘회전문을 도는’ 사람이 있을 거고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거나 한두 번 본 ‘머글’(저 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겐 미지와 동경, 두려움과 낯섦으로 다가오는 장르 같아요. 원작이 있는 뮤지컬도 많이 있으니까, 예습 삼아 원작을 읽고 뮤지컬을 보러 가자고요. 뮤지컬을 보고 원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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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한가운데를 지나는 사람들

  “내가 어두운 터널에 있을 때,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다. 터널 밖에서 어서 나오라고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기꺼이 내 곁에 다가와 나와 함께 어둠 속에 앉아 있어줄 사람. 우리 모두에겐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 - 『샘에게 보내는 편지』, 대니얼 고틀립(문학동네, 2006) 중실의에 빠진 친구가 너무 안타까워서 ‘울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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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덕후=진지+조용+침착? 책덕후의 실체를 보여주는 만화

  “아~ 저도 샘처럼 도서관 사서 하고 싶어요. 늘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에서 책만 보면 되잖아요.”라는 말을 아주 많이 들어요. 도서관에 오면 맨날 수다 떨고 신나게 놀다 가는 친구들도 도서관은 조용한 공간이라고 생각하다니, 참 신기하지요. 사서, 서점 직원 그리고 책이 있는 공간이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진지하고 조용하고 침착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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