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는 중학생에게 권해주고 싶은 그림책

어느새 12월이 되었다.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수업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되었다. 올해 중학교 최고 학년인 3학년 학생들은 한 해를 보낸 아쉬움이 클 것이다. 코로나19로 수련활동, 교육여행, 체육대회 등 여러 학교 행사들이 취소되었기 때문에 학창 시절을 마무리할 수 있는 추억이 많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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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감정에 대하여 (청소년 큐레이터)

오늘의 큐레이션은 조금 특별합니다. 청소년이 직접 신청하고 작성한 북틴넷의 열네번째 청소년 큐레이션을 소개합니다!사람의 감정은 복잡하고 알 수 없지만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청소년기가 되면 느끼는 감정들이 더욱 복잡해진다고 합니다. 기쁘면서도 부끄럽고 화가 나면서도 미안하고, 이런 알 수 없는 감정들을 담고 있는 3권의 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몬드』 손원평 지음│창비│2017년│264쪽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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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사랑 나라 사랑 – 우리 말과 글을 사랑하고 싶다면?

10월 9일은 한글날이다. 한글은 매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다. 외국의 언어학자도 한글이 매우 뛰어난 문자라는 것을 인정한다. 게다가 한글은 매우 익히기 쉬운 언어다. 누구나 쉽게 한글을 배우고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한글에 대해 잘 모르고, 한글을 함부로 사용할 때가 많다. 알파벳의 개수를 알고 있으나 한글의 자음과 모음의 개수를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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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가능한 일들

점점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없어집니다. 힘이 없고 약하다면 더 그렇죠. 여기에 작고 약한 주인공들이 연대하여 큰 힘을 보여준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바로 우리 이웃의 이야기도 있고, 과거의 이야기, 먼 나라의 이야기, 미래의 지구 끝에서 벌어진 이야기, 판타지 공간도 있습니다. 우리는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돼지들』 클레망틴 보베 지음|손윤지 옮김|천개의바람|2020년|360쪽 올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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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뭐가 문제야?

기후변화, 기후위기, 드디어 기후우울까지.... 코로나19 확산, 긴 장마와 가뭄, 잦은 산불과 폭풍, 이 모두가 기후위기로 우리가 겪었던 일이다.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같은 일상생활의 불편을 넘어서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하는 기후위기. 기후학자들은 온실가스와 탄소 배출량을 줄이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여섯 번째 대멸종을 맞이할 거라고 경고한다. ‘서서히’가 아니라 ‘당장’ 해결해야 할 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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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알바 생활, 천국 아니면 지옥?

청소년이라면 한 번쯤 알바 모집 사이트를 기웃거려본 경험이 있을 거예요. 청소년 알바와 관련된 책을 알아봐달라는 책책책 님의 요청으로 골라봤어요. 우울하고 위험하고 폭력적인 이야기 말고 알바를 통해 세상을 배우고, 알바하면서 겪게 될 여러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고, 알바 입문 전에 선행학습처럼 읽어볼 만한 가볍고 재미있는 알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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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 아이가! 2 – 친구 관계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책

친구 문제로 힘들어하는 여학생과 대화한 적이 있었다. 그 학생은 친구 때문에 학교에서 생활하기도 힘들다며 눈물을 흘렸다. 내가 그 학생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은 학생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것뿐이었다. 친구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이 의외로 많다. 청소년기를 겪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친구 관계로 고민하기 마련이다. 친구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하는 데에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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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없이 세상을 점령하는 전염병 (독자맞춤)

코로나 세계 확진자 수가 2천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백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마스크, 안전 안내 문자,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없는 일상을 생각할 수도 없고 비대면이 일상화된지 벌써 반년이 넘었다. 언제 사그라질지, 백신과 치료제 개발은 가능할지 매일이 불안과 공포의 연속이다. 전염병과 관련해 읽을 만한 책을 소개해 달라는 이경옥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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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어. – 역지사지에 대한 이야기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가해자는 합당한 죗값을 치루게 하는 게 사회정의라고 믿어왔다. 그런 정의로운 사회의 밑바탕에는 ‘공감’, ‘연대의식’ 만큼 ‘역지사지(易地思之)’와 측은지심(惻隱之心)의 미덕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역지사지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헤아려보라는 말이고 측은지심은 다른 사람의 불행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다. 죄는 밉지만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도 있다.여기 다섯 권의 책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이거나 가해자 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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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것 먹고 힘내!! 요리에 얽힌 시고 떫고 상큼 달달한 이야기 (독자맞춤)

마음이 허해서, 스트레스 때문에, 친해지고 싶어서, 추억이 떠올라서…. 어떤 음식은 먹지 않고도 생각만으로 행복해진다. 그 음식과 함께했던 어떤 사람과의 특별한 추억 때문이 아닐까? 미식가라 아니더라도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건, 또 누군가를 위해 요리한다는 건 평범한 일상을 빛나게 해주는 일이다. 요리에 관심이 많다는 ㅊㅊㅊ 친구 김민후 님의 요청으로 찾아봤다. 먹방, 쿡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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