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손원평 지음│창비│2017년│234쪽
손원평 지음│창비│2017년│234쪽
최영희 지음│사계절│2018년│168쪽
박현숙 지음│특별한서재│2019년│248쪽
납량 호러물도, 추리소설도 아니예요. 망각의 강을 건너기 전 불사조를 꿈꾸는 서호에게 식지 않은 피를 주고 49일간의 시간을 얻은 도영과 민석이 주인공이에요. 열다섯살에 죽은 게 별로 억울하지 않을 만큼 불행한 행복하지 않았던 도영, 간절하게 찾고 싶어하는 사람을 위해 크림 말랑을 만들고 특별한 이벤트를 벌이는 호텔 셰프 민석 아저씨. 두 사람은 49일 보내는 동안 죽고 난 뒤에야 그 때 알았으면 좋았을 진실을 찾게 되고 과거와 화해하게 됩니다. 죽은 뒤 49일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이승과저승사이 #단한사람을위한레시피 #망각의강 #기적이일어나는구미호식당 #49일의시간만주어진다면? #오해와진실사이 #한국소설#책보드레
전민희 지음│제우미디어│2008년│286쪽
전민희 작가의 대표작인 룬의 아이들입니다. 2001년 첫 연재를 시작해서 2020년 현재 3부까지 장기 연재되는 시리즈물입니다. 테일즈위버 게임의 캐릭터들이 네냐플로 향하는 아름다운 서사. 아마존 재팬 한국소설부문 30주 연속 1위, 야후 재팬 2006년 10대가 가장 많이 읽은 소설 등 어마어마한 타이틀을 지닌 이 소설! 한 번 읽어 보시지 않으시겠어요?
#뭘좋아할지몰라서다양하게준비했어 #장르계의대하역사소설 #출간기간만무려18년 #2부와3부도있다 #게임과연결된캐릭터들 #전민희 #판타지 #시리즈 #한국소설
남유하, 이필원, 허진희, 이덕래, 최상아 외│사계절│2019년│188쪽
외계종족과 사랑이 가능할까요? 외계 비행물체는 지구에서 찾는 것은 뭘까요? 55살까지만 산다는 예상 수명 리스트를 받은 전양자(이름부터 큭큭)의 기상천외한 대응도, 불가능한 확률로 배꼽 시계가 고장난 주하, 짝사랑하는 지아의 마음을 바꾸려 유전자 배열 시술을 고민하는 라오, 미래세계 청소년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다면, 이 책이 필요해요.
#한낙원과학소설상수상집 #이상형외계인과연애_가능할까 #예상수명을안다면 #유전자배열시술 #시간조종시스템배꼽시계 #미래사회에서도중요한건나의선택 #SF #기술로조작가능한_연애성공률 #한국소설
이금이 지음│사계절│2016년│300쪽
윤혜숙 지음│사계절│2013년│214쪽
정명섭 지음│서해문집│2018년│240쪽
황영미 지음│문학동네│2019년
중2에게 지상 최대의 고민은 뭘까? 그렇다. 바로 친구. 사실 평생 우리는 친구 문제로 고민하지만 중2는 그야말로 친구 관계에서 빅뱅이 일어나는 시기다. 왕따냐 은따냐 스따냐의 기로에서 내가 설 자리를 찾아야 한다. 우리는 누구나 아싸이면서 한편으로는 인싸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모두가 여전히 외롭고 혼자다. 이 책은 무리에 속해야 ‘이상한 애’로 안 보인다는 우리의 강박관념을 찌르르 건드리며 나 혼자 잘 놀아도 된다는 것을 자연스레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