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조각사』(전 57권)
남희성 지음│로크미디어│2007년│344쪽
게임 판타지 장르의 시초가 『팔란티어』라면, 게임 판타지 장르를 완벽하게 ‘장르’로 만든 작품은 역시 『달빛조각사』라고 할 수 있겠지요. 카카오페이지에서 웹소설로 연재된 후 성공적으로 웹툰화 되기도 하였고 최근 모바일 게임으로까지 만들어진 IP 콘텐츠의 절대강자! 수십 억의 빚을 갖고 있던 이현은 자신이 어렸을 때 즐기던 게임의 캐릭터를 경매에 올려 수십 억의 돈을 벌어들입니다. 그 때 ‘게임은 돈이 된다.’라는 진리를 깨달은 이현! 이현은 지금 제일 잘 나가는 로열로드를 통해서 돈을 벌기 위해 ‘위드’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플레이를 시작하는데. 달빛을 조각한다는 히든 직업 ‘달빛조각사’가 된 위드의 여행 행보를 함께 따라가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