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어쩌다 파일럿 (B777 캡틴 제이의 하늘 공부)』
‘항공사가 원하는 기장은 조종수가 아니라 조종사다’
언제나 화려할 것만 같은 조종사의 삶, 하지만 이면에 숨겨진 조종사가 되기 위한 힘든 과정과 순간순간 찾아오는 예기치 않은 돌발 상황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관리를 해야 하는 조종사들의 진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유독 공감이라는 표현이 많이 나옵니다. 조종사로서 기술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항공사에 입사해 20명의 승무원들과 400명의 승객들을 책임지는 리더(leader)로서 항공사의 조종사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덕목과 자세를 함께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일반 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우연히 공군에 입대한 후 조종사가 되어 대한항공에 입사했습니다. Airbus330과 Boeing777 부기장으로 근무 후, 2001년부터는 모두가 선망하는 에미레이트항공으로 옮겨 평생을 하늘에서 시간을 보낸 사람입니다. 10,000시간 이상의 비행을 통해 얻은 이상적인 조종 스킬과 항공 용어들을 쉽게 설명하며 하늘에서 마주한 아름다운 장면들과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조종사를 준비하는 그리고 비행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감동과 깨달음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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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아다니는 사람들 – 항공관련 일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네 권의 책 (게스트 큐레이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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