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이 울리면
- 그라운드를 질주하는 소녀들』
클로에 바리 지음|이민경 옮김|우리학교|2021년|242쪽
‘2020 앙굴렘 국제만화제’를 비롯해서 세계적인 상을 5개나 휩쓴 그래픽 노블이에요. 대입을 앞둔 주인공 바바라는 FC 로시니 로즈 팀의 주장입니다. 열정적으로 축구를 사랑하고 진지하게 훈련하죠. 어느 날 축구 클럽은 지원금 삭감을 이유로 남자팀만 챔피언십에 출전시키겠다고 통지해요. 팀 성적이 다르지 않은 데도요. 엄마도 타박하죠. 입시는 어쩔 거냐고, 여자애가 축구에 왜 목숨 거냐고요. 바바라와 팀원들은 시키는 대로 그냥 순응하지 않아요. 씩씩하게 목소리를 내죠. 강인한 여성의 몸과 움직임을 시원시원하게 그렸어요.
#휘슬이울리면 #클로에바리 #17세이상추천 #그래픽노블 #만화 #여자축구 #골때리는그녀들 #축구 #고등학생추천 #앙굴렘국제만화제 #스우파언니들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