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미』
구병모 지음|이경하 그림|위즈덤하우스|2018년|220쪽
구병모 지음|이경하 그림|위즈덤하우스|2018년|220쪽
치마만다 은고지 아디치에 지음|황가한 옮김|민음사|2019년|376쪽
샤론 E. 맥케이 지음|윤정숙 옮김|천개의바람|2014년|248쪽
오사 게렌발 지음, 강희진 옮김|우리나비|2014|88쪽
“나는 더 이상 오사가 아니게 되었다. ‘오사’는 이미 존재하지 않았다.”
오사는 젊은 여성입니다. 파티에서 만난 멋진 청년 닐과 사랑에 빠져요. 닐이 원하는 유형의 여자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노력하다 보니, 어느새 닐은 오사에게 굴복과 복종까지 요구합니다. 더 나아가 오사에게 물리적 폭력을 휘두릅니다. 오사는 닐과 헤어지고 싶지만, 닐이 끊임없이 사랑한다고 하는 말에, 떠나지 못합니다. 오사는 더 이상 오사가 아니게 된 것이지요. 오사는, 내가 아닌, 내가 없는, 이 상황과 결별할 수 있을까요? 거짓 사랑과 진짜 사랑에 대해 생각하고 싶고, 책대화하고 싶은 친구들은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