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을 시작할 때

  3월이에요. 개학을 하고 새학년 새교실에서 새친구들과 새선생님들을 만나요. 새해가 시작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3월이 되어야 정말로 한 해가 시작하는 것 같아요. 한 학년 올라온 실감이 나면서, 학업이나 진로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기도 하고요. 특히 진로에 대해 생각할 때 막막해지는 친구들도 많지요? 이 세상에 어떤 직업이 있는지 다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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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을 채워주는 사람들 – 직업에세이

  아침에 눈을 뜨면 천장의 도배지 무늬가 눈에 들어와요. 신축 아파트라 이사한 지 얼마 안되어서 아주 깨끗해요. 지난 몇 년간 아파트가 조금씩 지어지는 모습을 보며 기대감이 커졌는데, 새롭게 내 방을 갖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조금 늦잠을 자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버스가 제때 와서 지각은 면했어요. 사실 늦잠을 잔 이유는 몸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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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세계? 진짜 범죄! – 온라인 성범죄

  추운 날씨에 밖으로 나가기보다 집에서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하는 게 좋은 친구들도 많을 거예요.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친구들이랑 편하게 이야기하며 놀 수도 있지요. 밤새 웹툰이나 웹소설을 보거나, 게임으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 것도 재미있어요. 춥지도 않고 편안한 온라인 세상이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온라인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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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업일치 –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번다면!

  좋아하는 일을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한 적 있나요? 아이돌이나 스포츠 선수의 팬이 되어 울고 웃기도 하고, 직접 춤을 추거나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빠져들기도 할 거예요. 수업시간에 읽는 책은 지루하게만 느껴지는데, 웹툰이나 소설은 몇 시간이나 연달아 볼 때도 있을 거고요. 게임 좋아하는 친구들에 대해서는 더 말할 것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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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한가운데를 지나는 사람들

  “내가 어두운 터널에 있을 때,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다. 터널 밖에서 어서 나오라고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기꺼이 내 곁에 다가와 나와 함께 어둠 속에 앉아 있어줄 사람. 우리 모두에겐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 - 『샘에게 보내는 편지』, 대니얼 고틀립(문학동네, 2006) 중실의에 빠진 친구가 너무 안타까워서 ‘울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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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덕후=진지+조용+침착? 책덕후의 실체를 보여주는 만화

  “아~ 저도 샘처럼 도서관 사서 하고 싶어요. 늘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에서 책만 보면 되잖아요.”라는 말을 아주 많이 들어요. 도서관에 오면 맨날 수다 떨고 신나게 놀다 가는 친구들도 도서관은 조용한 공간이라고 생각하다니, 참 신기하지요. 사서, 서점 직원 그리고 책이 있는 공간이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진지하고 조용하고 침착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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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상이에요?” – 마주치고 싶지 않은 손님들

  드라마나 영화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주인공이 ‘진상 손님’을 만나 곤경에 처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거예요. 극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 만들어 낸 허구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현실이 상상을 뛰어 넘기도 하죠. 이상한 별에서 온 것 같은 손님들을 종종 만나게 되는 직업인들의 책을 모아봤어요. 서점, 편의점, 택배, 콜센터 등 일하는 분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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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안가는데요.’ – 비진학청소년, 특성화고 청소년

  우리 사회에서 중고등학생들에게 ‘대학입시’는 너무도 당연한 진로처럼 여겨져요. 진로 고민이나 상담을 할 때도 ‘어떤 학과에 진학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대학 진학을 하지 않거나 미루는 청소년도 분명히 있어요. 대학에 진학하는 특성화고 학생들도 있지만, 바로 취업을 하는 경우도 많고요. 얼른 취업해서 돈을 벌고 싶어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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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세! – 혼자 살고 싶은 날

  독서동아리에서 심심찮게 나오는 대화 주제 중에는 ‘독립’이 있어요. ‘대한독립만세’ 말고, 얼른 어른이 되어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이야기죠. 혼자 살고 싶다는 친구, 혼자는 외로우니 친구들이랑 같이 살고 싶다는 친구, 독립하면 제일 하고 싶은 것 등등.. 다양한 주제가 있는데 특히 ‘독립하고 싶은 이유’랑 ‘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해 이야기할 때의 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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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제일 좋아!

  4교시 수업이 마치기 5분 전부터 들썩이는 친구들. 선생님도 짐짓 모른 체 해주시고요. 마침종이 딱 치면 우다다다 급식실로 달려가요. 지금은 칸막이도 설치하고 대화도 못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 중 가장 좋은 점심시간이지요. 행복한 점심시간의 기분을 책으로 연장해볼까요? 식사 마치고 책 보러 오세요~ 『오늘의 급식』 기사라기 가즈사 지음|김윤수 옮김|라임|2021년|168쪽 교실급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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