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알고 읽어볼까?

장르소설을 읽다 보면 주변에서 딴지 거는 친구들이 하나둘 있곤 합니다.“도대체 그런 소설책, 뭐가 좋다고 읽는 거야? 유용하지도 않고 문학적 가치도 없잖아! 그런 유치한 글 따위 읽지 마!”그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속에서 열불이 올라오는데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몰라서 입만 뻐끔뻐끔하다가 말 때가 많죠. 그 사람들이 모르시는 말씀! 장르문학도 훌륭한 역사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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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새 학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새해, 새봄, 새학년, 새롭다는 건 설레기도 하지만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을 동반한다. 교복, 매점, 친구, 선생님… 나를 둘러싼 새로운 우주에 조심스레 발을 들여 보자. 『열세 살의 여름』 이윤희 지음│창비│2019년 일단 잘 보내 주자. 이제 막 청소년이 되는, 열네 살 중학생들이여. 중학교라는 낯선 세계 앞에서 초등학교 1학년 때의 두려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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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돼지 삼 형제의 이유 있는 변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화 중에 ‘아기 돼지 삼 형제’가 있다.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떠난 아기 돼지가 각자 집을 지어서 늑대의 위협을 막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 이야기에 딴지를 걸 수 있다. 육식 동물인 늑대가 돼지를 공격해서 잡아먹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왜 늑대만 악독하게 그리는 것일까? 못된 돼지는 과연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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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과 방을 정리하기 전에

 “제천여고” 친구들이 제게 요청했던 주제입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친구들은 청소와 정리문제로 룸메이트와 갈등을 겪어본 일이 많다고 하더군요. 사감 선생님에게 종종 혼나기도 하구요. 돼지우리가 된 방 때문에 엄마의 등짝 스매싱을 피할 수 없었다면, 깨끗한 책상과 방을 갖고는 싶은데 어찌 정리해야 할지 모른다면, 스스로 정리하는 능력이 왜 필요한지 알고 싶다면, 새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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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빛나는 그림책과 만나고 싶다면?

어린 시절에 읽었던 그림책을 떠올려보자. ‘그림책’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 재미있는 이야기, 멋진 그림, 특별한 등장인물, 놀라운 반전 등등. 나이가 들어서 다시 그림책을 읽어보니 그림책은 정말 상상력으로 가득 찬 책이었다. 예상을 뛰어넘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면서 감탄했다. 그리고 그림책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제 그림책이 열어주는 상상의 세계로 여러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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