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그림책으로 가볍고 산뜻한 독서모임(2)

  아무리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고, 손이 끈적해지지도 않는 과일 그림책! 두 번째 편이에요. 그림책이라고 하면 어린 동생들이 읽는 책이라고만 생각하기 쉬워요. 하지만 역사, 사회문제 등 묵직한 주제를 담은 그림책도 많답니다. 어떻게 읽고 무슨 생각을 나누는지에 따라 얕게도, 깊게도 읽을 수 있지요. 물론, 대화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마음이겠지만요. 책 밖으로 뻗어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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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그림책으로 가볍고 산뜻한 독서모임(1)

  더운 날씨, 과일 그림책 읽고 독서모임 어때요? 아무리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고, 손이 끈적해지지도 않는 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어떤 책에 그려진 과일이 더 탐스럽고 맛있어 보이는지 골라보세요. 과일에 빗대어진 우리의 이야기도 찾아볼 수 있지요. 작년 여름 방학 때 수박 먹고 탈이 난 이야기, 토마토로 만드는 맛있는 요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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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이 찾아오면 그림책을 펼치세요

학교 가기 싫고 말도 하기 싫고 아침에 눈뜨기도 싫고 숨도 쉬기 싫고 잠 속으로 도망가고 싶은 날, 누구에게나 있지요. 어떤 사람에게는 자주, 또 누군가에게는 가끔 찾아오고요. 어떤 사람에게는 아예 안 오는 것 같다고요? 그럴 리가요. 유기력한! 사람들은 피하고 싶은 상황이나 마주하고 싶지 않은 현실 앞에서 도망치지 않을 뿐이에요. 이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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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어떡할까?

  독서동아리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 유형 중 하나는, ‘내가 만약 소설 속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할까?’이지요. 내가 만약 엄청 유명한 SNS 인플루언서인데, 누군가가 악플을 단다면? 내가 만약 저주를 거는 운동화를 손에 넣었는데,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만약 소행성 충돌로 멸망한 지구의 유일한 생존자라면? 내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나를 모른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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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웃, 이주노동자들의 삶

  돈을 벌기 위해 우리나라에 입국하여 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눈에 잘 띄지 않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가 약 130만 명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공사 현장이나, 농촌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하기를 기피하는 곳에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나라는 이주노동자들 없이는 사회가 돌아가기 어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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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시민참여

  4.19, 5.18, 6.10… 눈에 익은 숫자들이지요? 바로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만들어 온 역사와 관련된 날들인데요, 숫자는 익숙하지만 어떤 날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조금 막막하다고 느끼는 친구들을 위한 추천 책을 모아봤어요.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면서 민주주의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면 어떨까요? 『만화로 보는 민주화 운동』시리즈(전5권) 김홍모, 윤태호, 다드래기, 마영신, 유승하 지음|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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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세계에서

2025년 3월도 이렇게 가는데, 새봄은 오긴 오는 걸까요? 모두가 기다리는 새로운 세상, 다시 만날 세계에서는 바로잡고 싶은 것들이 있을 거예요. 이 책들을 읽으며 다시 만날 새로운 세상에서 꼭 없어져야 할 것들을 떠올려 보세요. 소중한 것을 지키려 각자에게 가장 소중한 빛을 꺼내 하나로 연결되는 경험을 한 우리이기에 다시 만날 새로운 세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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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책, 신간서가 앞에서

  새 학기 새마음으로 새로 들어온 책, 서가 앞에서 아이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합니다. 벌써 몇 권의 책을 읽은 아이들도 있습니다. 읽은 책 중 좋아하는 책을 추천하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높아져갑니다. 역시 예쁜 표지와 인기 작가의 책이 많은 관심을 받습니다. 이렇게 아이들과 나눈 이야기가 즐거워 슬쩍 이곳으로 옮겨 봅니다. 『왝왝이가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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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의 연애 이야기

  새학기의 시작은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돼요. 누구와 친하게 지내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담임 선생님이나 교과 선생님들은 어떤 분이실지 기대되기도 하고요. 중학교에 갓 입학한 친구들을 비롯해서, 다소 팍팍한 중고등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초등학교 때가 그리워지기도 하지요? 약간의 추억 여행도 할 수 있게, 콩닥콩닥 설레고 귀여운 동생들의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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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쓰고 형이 추천 – 남학생 독서동아리가 추천하는 남자 작가의 에세이

  “선생님, 책 추천해주세요.” 남학생 유준이가 시큰둥한 얼굴로 말을 겁니다. 오늘 도서관 수업은 자유독서인데, 만화책은 제외거든요. 평소보다 책 읽기에 더 심드렁해 보이는 유준이에게 독서동아리 남학생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남자 작가의 책들을 소개해 줬어요. 형이 추천하는, 형들이 쓴 책이라면 유준이도 공감하기 쉬울 것 같아요. 유준이는 어떤 형의 이야기가 마음에 들까요? 『꿈꾸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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