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아픔과 슬픔

6월 25일은 한국전쟁을 떠올리는 날이다. 1950년, 남과 북이 서로 총을 겨누었던 한국전쟁으로 많은 이들이 죽었다. 그리고 우리는 여전히 남과 북이 분단된 채로 지내고 있다. 나는 한국전쟁을 직접 경험한 세대는 아니다. 그래서 한국전쟁의 아픔이나 슬픔을 책, 영화, 드라마 등으로 어렴풋이 느낄 뿐이다. 지금 10대 청소년에게 한국전쟁은 더욱더 먼 이야기일 것이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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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나의 위로, 나의 힘

공부를 하긴 해야 하는데 “드럽게” 하기 싫을 때, 틀어놓는 노래가 있다고 어떤 친구는 말했죠. Gray가 부르고 Loco가 피쳐링한 “하기나 해”.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여 채비를 갖추면 덤벼볼 마음이 난대요. 또 다른 친구는 지치고 외로운 밤엔 아이유의 “무릎”을 듣는대요. 노래가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는 것 같다면서요. 여러분은 어떤 노래가 위로가 되고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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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저는 소설 작가입니다.”이렇게 자기소개를 하면 나이드신 분들 중 꼭 이런 이야기를 돌려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내 인생이 진짜 소설같이 파란만장했는데 한 번 써보는 거 어떻겠냐고. 이런 경험은 저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소설가들이 공유하는 것이기도 합니다.사실 모든 사람들의 삶은 다채롭고 독특하고, 그리고 특별하지요. 그런 삶들 중에서 문학이 될 수 있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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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데 서툰 당신을 위한 나 사랑법 (청소년 큐레이터)

오늘의 큐레이션은 조금 특별합니다. 청소년이 직접 신청하고 작성한 북틴넷의 여섯번째 청소년 큐레이션을 소개합니다!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딪히는 수많은 것들에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다. 내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니까 누군가를 사랑하기 전에 날 사랑하는 법 부터 배워야한다. 함부로 뱉은 말에 당신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나'에게, 나라서 행복함을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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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다쳤을 땐, 약보다는 에세이 (청소년 큐레이터)

오늘의 큐레이션은 조금 특별합니다. 청소년이 직접 신청하고 작성한 북틴넷의 다섯번째 청소년 큐레이션을 소개합니다!마음의 상처는 약이 없고, 있더라도 약이 들지 않아요. 약보다는 에세이로 마음을 풀어봅시다. 에세이를 읽다 보면 어느새 쓸쓸한 마음도 조금 풀린답니다. - by 청소년 큐레이터 고래 『엄마가 딸에게』 양희은, 김창기 지음│키큰나무 그림│위즈덤하우스│2019년│44쪽 사춘기라는 이상하고 묘한 친구 때문에 부모님께 못된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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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고생하는 사서가 되고 싶다고요? (독자맞춤)

사서가 되고 싶다는 친구가 있다고 해서 반가운 마음에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사서고생하는 사람이 사서라는 말도 있지만 얼마나 재미나고 멋진 직업인지 꼭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책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환영입니다. 앞으로 도서관은 좀 더 다양한 일을 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핫플레이스가 될테니 청소년인 지금부터 이 책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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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이렇게 얽혀있다니

요즘처럼 세계의 뉴스를 자주 들여다보는 때가 있을까요? 전염병, 경제봉쇄, 무역 갈등, 환경문제 등 우리나라 밖에서 생긴 문제가 우리의 삶에 철썩철썩 파도치듯 영향을 주네요. 나는 우리 동네만 왔다 갔다 하는데 말이죠. 혹시 세계 어디선가 효과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가 나온다면, 시원하게 마스크를 집어 던지고 맘껏 부대낄 수 있겠죠. 반대로, 우리나라가 아무리 코로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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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의 끝에서 자아를 만나게 하는 작가, 헤르만 헤세의 작품 4편 (청소년 큐레이터)

오늘의 큐레이션은 조금 특별합니다. 청소년이 직접 신청하고 작성한 북틴넷의 네번째 청소년 큐레이션을 소개합니다!헤르만 헤세를 들어본 적 없는 이가 과연 몇이나 될까. 이 작가가 만들어 낸 활자들에 매료되어 지금까지도 헤르만 헤세의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이 많다. 그의 작품들은 대체로 방황하는 주인공의 삶을 보여주며, 독자들이 그와 함께 천천히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한다.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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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쓴 과학책

과학자 부모가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는 높은 확률로 아빠 쪽이 과학자로 등장한다. 아빠가 세상을 구하는 동안, 엄마는 외롭고 아이들은 방황한다. 왜 꼭 그래야만 하는가? 과학자 아빠가 아니라 과학자 엄마가 세상을 구하면서도, 서로 보듬으면서 사랑하며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그래서 찾아봤다. 과학을 공부하는 엄마의 이야기들을 말이다. 『면역에 관하여』 율라 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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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뭔지 궁금해?

철학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어후, 머리 아프고 그게 뭐가 뭔지 모르겠고,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복잡한 학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궤변만 늘어놓고, 실체를 잡을 수 없는 모호한 사기 같은 것처럼 느껴지시나요? 이것은 철학이라는 것이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 어떻게 접속할 수 있는지 좋은 책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마침 철학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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