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님, 책 추천해주세요.” 남학생 유준이가 시큰둥한 얼굴로 말을 겁니다. 오늘 도서관 수업은 자유독서인데, 만화책은 제외거든요. 평소보다 책 읽기에 더 심드렁해 보이는 유준이에게 독서동아리 남학생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남자 작가의 책들을 소개해 줬어요. 형이 추천하는, 형들이 쓴 책이라면 유준이도 공감하기 쉬울 것 같아요. 유준이는 어떤 형의 이야기가 마음에 들까요?
『꿈꾸지 않아도 빤짝이는 중』
브로디, 노아 지음|북폴리오|2024년|232쪽

『허세라서 소년이다』
김남훈 지음|우리학교|2017년|168쪽


『포기할까 했더니 아직 1라운드』
김남훈 지음|자음과모음|2020년|184쪽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김동식 지음|요다|2024년|264쪽

『광고천재 이제석』
이제석 지음|학고재|2014년(개정판)|3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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