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 번의 다이빙』
이송현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 248쪽

이송현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 248쪽

싱아 지음|동양북스|2022년|256쪽

켈리 양 지음 | 이민희 옮김 | 2023년 | 사계절출판사 | 384쪽

모텔에서 십 대 아이가 일한다면 어떨까? 그 아이가 모텔의 주인이 된다면? 1990년대 초, 사회주의국가 중국을 떠나 자유를 찾아 미국으로 온 미아네 가족. 그 시절 아시아인 이민자가 미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식당 보조나 모텔 관리인 같은 일뿐이었다. 미아네 가족 역시 안 좋은 일자리를 전전하며 햄버거 하나 제대로 사 먹지 못하는 생활을 하다가, 모텔의 관리 일을 하게 된다. 미아는 부모님을 도와 모텔의 프런트 데스크를 보며, 투숙객들로부터 차별과 혐오를 겪기도 하고, 그들이 받는 차별을 목격하기도 한다. 유색 인종에 대한 편견, 살아남기 위해 이민자들이 서로에게 가하는 공격, 그럼에도 다양성을 포용하려는 노력, 이 모든 것이 어린이의 시선으로 가감 없이 그려진다.
이미예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308쪽

김동식 외 지음| 블랙홀 | 2020년 | 304쪽

조우리 지음 | 사계절 | 2021년 | 72쪽

사람들의 생명을 빼앗지 않는 착한 전염병이 존재한다면 어떨까? 이 소설에서 잠에 빠지는 증상만 있는 전염병이 나온다. 감염 경로도 특이하다. 감염된 사람이 꿈에 등장하면 이 병에 걸린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꿈에 자신이 등장하기를 바라기도 한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시기에 사람에게 설렘과 휴식을 주는 감염병이 있다는 발상이 참 신선하다. 책의 뒤표지에 소설을 낭독하는 작가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어서 더욱 매력적인 책!
윌리엄 캄쾀바, 브라이언 밀러 지음|김흥숙 옮김|서해문집|2009년|312쪽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태어난 윌리엄 캄쾀바는 좀더 나은 생활을 위해 책에서 '풍차'를 보고 직접 만들어 볼 계획을 세운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풍차의 원리를 공부하고 고물상을 헤매다니며 부품을 모은다. 더욱 놀라운 것은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이야기가 실화라는 사실!
꿈을 꾼다는 것, 꿈을 이룬다는 것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과 영화.
#영화 #실화 #도전 #풍차_만들기 #꿈 #노오력_말고_노력 #중학생독서동아리추천 #도서관책_보고_연구하는_모습이_젤_멋졌어요 #야너두?
안세화 지음|비룡소|2021년|340쪽

어느 날 갑자기 오빠나 누나가 생긴다면? 그런데 나만 그 사실을 알고 다른 식구들은 원래부터 한 가족이었다고 생각한다면? 유진에게 어느 날 갑자기 도진이라는 오빠가 생겼다. 갑작스럽게 나타나 너무나 자연스럽게 오빠 행세를 하는데 이상한 건 어릴 적 앨범에도 도진의 존재가 친오빠로 남아 있다는 거다. 유전자 검사를 해도 친남매라 나오니 미칠 노릇. 그런데 이런 일이 유진한테만 일어나는 게 아니었다. 강일이한테도 어느 날 갑자기 누나가 생겼다. 이 오빠와 누나의 존재는 무엇일까? 유진과 강일은 유일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믿어주는 친구 둘과 이들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다 그들 덕에 엄청난 화재 참사를 막게 되면서 진실이 드러나는데….
조은정 지음|행성B|2019년|292쪽

“여자도 조종사를 할 수 있을까요?”
“일반 대학을 나와도 조종사가 가능 할까요?”
저자는 조종사와는 거리가 먼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본에서의 유학 생활로 언어를 익힌 조은정 작가는 한국으로 돌아와 호텔리어로 일을 합니다. 어느 날, 당당한 걸음으로 2명의 부기장을 이끌고 체크인을 하는 미국 항공사의 여성 조종사를 본 후 그녀는 돌이킬 수 없는 꿈의 길로 들어섭니다. 남자의 직업으로만 생각했던 조종사. 금발의 여성조종사를 본 순간 새로운 세상의 눈을 뜸과 동시에 떨리는 가슴을 안고 그 길로 곧장 조종사가 되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합니다.
29살의 늦은 나이, 그 누구도 그녀의 꿈과 도전을 확신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어느 누군가는 그의 꿈을 비웃었고 대다수가 어려울 것이라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6년 후, 숱한 어려움과 고난을 이겨내고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힘들다는 민간항공사에 당당히 합격해 조종사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여성 조종사로서의 삶과 평탄하지 않았던 그녀의 발자취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꾸준히 도전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희망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비행을 배운 후 비행교관으로서의 삶과 더불어 비행을 통해 얻고 깨달은 이야기들은 이전과의 책들과는 다른 온도와 시선으로 조종사와 비행을 엿볼 수 있습니다.
1927년, 미국 워싱턴에서 달라스까지의 운행으로 시작된 여성조종사의 역사. 우리나라에는 2008년 처음 민간항공사의 기장이 탄생한 이후, 현재까지 약 3%(세계5%)의 여성들이 하늘을 나는 조종사가 되어 꿈과 행복을 나르고 있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꿈에 대한 과감히 도전해서, 결국 원하는 목표에 다가서 있는 조은정 작가의 책을 통해, 당신 또한 그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이며 어떠한 꿈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