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사로잡는 동물의 색』

캐스 아드 글|그리어 스토더스 그림|장혜진 옮김|키다리|2022|72쪽

보면 볼수록 새로운 매력이 넘치는 것들이 있다. 동물의 다양한 색들도 그렇다. 알록달록한 동물들의 몸빛과 다채로운 무늬들은 하나도 허투루 생긴 것들이 없기 때문이다. 그건 오랜 세월 살아남고자 하는 생명의 간절함이 보이지는 않아도 매우 냉철한 자연의 손에 의해 가다듬어진 결과물이다. 그 아름다운 결과물을 독특한 색감으로 종이에 담아냈다. 종이책만이 가진 매력적인 색을 잘 드러낸 책.

#마음을사로잡는동물의색 #캐스아드 #그리어스토더스 #그림책 #자연 #동물 #색 #무늬 #자연선택 #동물의몸빛을읽는법 #알고보면더잘보인다 #동생과함께

'눈과 손이 즐거운 과학그림책 – 종이책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과학의 세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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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하늘』

쥘리에트 아인호른 글|엘렌 드뤼베르 그림|이충호 옮김|보림|2022|40쪽

인간이 두 발로 일어서 위를 보았을 때, 가장 먼저 보였던 것은 아마도 하늘이었을 것이다. 인류가 최초로 동경한 대상이었던 하늘에 대한 정보를 섬세한 페이퍼 아트로 표현해 과학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잡은 책이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즐기며 놀 수 있는 책. 아트 사이언스라는 카테고리에 이보다 더 어울리는 책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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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큰 발자국』

롭 시어스 지음|톰 시어스 그림|박규리 옮김|비룡소|2022|96쪽

생물다양성의 위기와 환경오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 최근 들어 자주 듣는 말이지만, 너무나 거대한 주제라 솔직히 실감이 나진 않는다. 한 번쯤이라도 그런 생각을 했다면 이 책을 꼭 한 번 살펴보시길. 생태계 속 인간의 역할과 책임을 이 책보다 더 직관적이고도 기발하게 제시한 책을 본 적이 없다. 모든 것을 뭉치는 뭉쳐기계가 만든 대왕 인간의 하루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무얼 잘못하고 있는지,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가 한 눈에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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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비추면』

김윤정 & 최덕규 지음|윤에디션(독립출판)|2018년|40쪽

반드시 플래시나 스마트폰 손전등을 켜고 봐야 하는 책. 다소 밋밋해 보이는 하얀 표지를 넘기면 역시 온통 흰색의 심심한 페이지들이 펼쳐진다. 그러나 책장 아래로 손전등을 넣어 ‘빛을 비추면’ 갑자기 흰색 종이가 색을 입고 아름다운 광경을 눈 앞에 비춰준다. 빛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종이책. 이 링크에서 책의 매력을 꼭 한 번 느껴보시길. https://www.youtube.com/watch?v=72nJgM_rQbM

#빛을비추면 #김윤정 #최덕규 #그림책 #빛 #빛의매력 #빛나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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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행성에서 너와 내가』

김민경 지음|사계절|2020년|252쪽

이 소설은 정확히 말한다면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지구 행성에서 너와 내가』는 사고로 엄마가 세상을 떠난 주인공 새봄이 학교로 돌아오며 시작합니다. 가까스로 4년 만에 용기를 냈지만 여전히 엄마가 그리울 때면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봄은 도서실에서 누군가 발췌한 『모비 딕』 속 한 구절을 마주치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할 비밀이 있는 친구라면 혼자서 도서관을 찾아가 보세요. 여러분의 아픔을 위로해 줄 뜻밖의 한마디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구행성에서너와내가 #김민경 #사계절 #도서관 #장편소설 #애도 #세월호


『도서관에 간 사자』

미셸 누드슨 지음|케빈 호크스 그림|홍연미 옮김|웅진주니어|2007년|40쪽

어느 날 도서관에 사자가 나타난다면 모두들 깜짝 놀라겠죠? 『도서관에 간 사자』는 바로 그 엉뚱한 상상으로 시작하는 그림책입니다. 도서관에 찾아와 자료실로 성큼 들어선 사자에 사람들은 혼비백산하지만, 관장님은 규칙만 지킨다면 얼마든지 또 와도 좋다는 뜻을 밝힙니다. 마음 졸이게 하는 이야기와 사랑스러운 그림에 빠져들어 읽다 보면 어느새 코끝 찡한 결말을 마주합니다. 그건 바로, 도서관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사자라도!) 누구나 환영한다는 겁니다.

#도서관에간사자 #미셸누드슨 #케빈호크스 #웅진주니어 #도서관 #그림책


『하얀 밤의 고양이』

주애령 지음|김유진 그림|노란상상|2022년|80쪽

도서관에 사자만 나타나라는 법이 있나요? 『하얀 밤의 고양이』에는 도서관에 사는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주인공 아연이는 집안 사정으로 이사를 합니다. 새로운 집은 전보다 좁아 좋아하는 그림책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일하느라 바쁘고 피곤한 부모님은 아연이를 돌볼 새가 없습니다. 홀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아연이는 그러다 발견한 아파트 작은 도서관에서 위로를 얻습니다. 어린이와 고양이, 외롭고 갈 곳 없는 존재들을 따스하게 보듬는 공간의 소중함이 전해지는 그림책입니다.

#하얀밤의고양이 #주애령 #김유진 #노란상상 #고양이 #그림책

'우리가 사랑하는 공간,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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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아이』

안녕달 지음 | 창비 | 2021년 | 96쪽

‘겨울’하면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눈이 많이 내린 날에는 눈사람을 만드는 아이들이 많다. 눈사람은 우리에게 정말 친숙한 존재다. 『눈아이』는 한 아이가 눈사람과 친구가 된다는 내용의 그림책이다. 눈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의 순수한 모습을 잘 그렸다. 이 책을 읽으면 눈사람을 만들고 놀던 어린 시절을 떠올릴 수 있다. 이번 겨울 눈이 내리는 날, 오랜만에 눈사람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눈아이 #안녕달 #그림책 #읽기쉬움 #눈사람 #친구 #눈사람과친구되기 #순수한아이

'겨울과 만나볼까? – 겨울이란 계절과 어울리는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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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구마』

사이다 지음| 반달(킨더랜드) | 2017년 | 40쪽

겨울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는 고구마가 아닐까? 추운 겨울 입천장이 델 정도로 뜨거운 고구마를 한 입 베어먹는 맛은 정말 최고다! 겨울철 맛있는 간식인 고구마를 소재로 쓴 그림책이 있다. 바로 『고구마구마』다. 이 그림책의 모든 말은 ‘구마’로 끝난다. 작가의 재치 있는 말솜씨가 재미를 더해주는 그림책. 이 책을 모방해서 책 쓰기에 도전해도 좋겠다.

#고구마구마 #사이다 #그림책 #읽기쉬움 #고구마 #겨울간식 #재치있는표현 #나도써볼까


『귤 사람』

김성라 지음| 사계절 | 2020년 | 104쪽

제주도에서 귤 따기 체험을 한 적이 있다. 나무에 매달린 귤을 따고, 따뜻한 난로 앞에서 수확한 귤을 맛있게 먹었다. 난로에 구운 귤도 맛있었다. 역시 겨울에 떠오르는 과일은 귤이다. 『귤 사람』은 귤 농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담은 그림 에세이다. 제주도 방언을 그대로 사용해서 귤을 따는 현장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 이번 겨울 따뜻한 방바닥에 배를 깔고 엎드려 귤을 까먹으며 책을 읽어보자. 겨울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귤사람 #김성라 #그림에세이 #읽기쉬움 #귤농장 #귤수확 #제주도방언

'겨울과 만나볼까? – 겨울이란 계절과 어울리는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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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

지미 리아오 지음│천개의바람│2022년│144쪽

이 책은 그림책이에요. 연령을 초월해서 볼 수 있는 책인데요. 무척 아름답습니다. 그림을 하나하나 액자에 넣어두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고요.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도 아름다워요. 소년과 소녀 둘 다 외롭고 쓸쓸한 사람들인데요, 둘이 서로 알게 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외로움과 막막함에서 조금은 벗어나게 되어요.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결국 다른 사람과 맺는 관계임을 깨닫게 됩니다. 인생의 힘든 시기를 무사히 건너게 해주는 것은 역시 ‘사람’임을 알게 될 거예요. 아름다운 그림책, 꼭 만나 보세요!

#그림책 #대만그림책 #아름다운그림책 #어른그림책 #영화원작 #소년과소녀 #관계 #위로 #위안 #별이빛나는밤

'‘지금’이 불안하면 이 책을 읽어볼래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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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기차』

한아름 지음 | 창비 | 2018년 | 44쪽

이상하지만 끌리는 생물들과 풍경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기차를 탄 아이는, 늑대 승무원으로부터 시작해 신기하고 조금은 이상한 경험을 하며 할머니댁에 가려고 합니다. 한 칸마다 새롭고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며 더 호기심을 자아내는 이상한 기차, 조금은 궁금하지 않나요?

#이상한기차 #한아름 #그림책 #글자없는그림책 #상상력 #이상한 #기차 #청소년pick

'말하지 않는 그림책 – 읽지 마세요, 상상해보세요 (청소년 큐레이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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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전쟁보다 좋을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김명선 지음 | 단비어린이 | 2019년 |48쪽

책 이름 그대로 평화가 전쟁보다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간결하게 설명한 그림책이다. 세계에서 일어난 주요 전쟁을 소개하면서 평화의 중요성을 잘 정리했다. 전쟁과 평화라는 소재로 그림책을 쓰기가 쉽지 않다. 독자가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를 어렵고 무겁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이라면 누구나 쉽게 전쟁과 평화에 대해 고민하는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평화가전쟁보다좋을수밖에없는12가지이유 #김명선 #그림책 #주요전쟁소개 #평화의소중함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 전쟁과 난민 그리고 평화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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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메시 수나칼리』

제니퍼 보름-르 모르방 글|니콜라 윌드 그림|박정연 옮김|풀빛|2020년|34쪽

수나칼리는 네팔에서도 아주 골짜기인 무구라는 시골 출신의 여자아이예요. 축구는 들어본 적도, 본 적도 없었죠. 그 동네에서 여자아이들은 학교를 조금만 다니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결혼 준비를 해왔어요. 어느 날 마을에 축구공이 생겨요. 수나칼리와 친구들은 염소에게 풀 먹이러 간다며 몰래 공을 가지고 놀죠. 높은 고도에서 특수 훈련을 한 셈이랄까요? 박지성처럼 두 개의 심장이 되어 지치지 않아요. 어느 날 수나칼리는 축구하는 걸 가족에게 들키고 말죠. 수나칼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실존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네팔의 사람들과 자연을 그린 삽화가 색달라요.

#히말라야의메시수나칼리 #제니퍼보름-르모르방 #니콜라윌드 #그림책 #여자축구 #네팔 #골때리는그녀들 #다큐멘터리제작 #읽기쉬움

'골 때리는 그녀들을 재밌게 본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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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

나혜 지음|창비|2021년|40쪽

테이블 축구를 알고 있나요? 막대기에 축구 선수들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고, 이걸 돌려 골을 넣는 게임이죠. 이 책의 주인공은 막대기에 걸린 여자축구 선수예요. 설정이 재밌죠? 알다시피 테이블 축구의 선수는 아무 데로 뛸 수 없어요. 붙어있는 범위로만, 주인이 원하는 데로만 움직일 뿐. 그런데 낑낑대며 막대기에서 벗어나려고 하니, ‘덜컹’. 몸이 빠지네요. 이 주인공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어디까지 넘어가 자기의 축구를 할 수 있을까요?

#그림책 #슛 #나혜 #읽기쉬움 #비유 #축구 #여자축구

'골 때리는 그녀들을 재밌게 본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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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현상 사전』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이소담 옮김|주니어김영사|2022년|128쪽

칼리굴라 효과, 언더마이닝 효과... 이런 말들을 들어 본 적 있는지? 용어만 보면 골치 아픈 학문 이야긴가 싶다. 혹시 ‘들어가지 마시오’라고 써있는 문은 더 열어 보고 싶었던 적 있는가? 보상이 없어지면 좋아하던 일이 하기 싫어지는 경험도 있을 것이다. 바로 이렇게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하고 이상한 현상을 설명하는 용어를 알려주는 사전이다. 귀여운 그림들로 매력 업! 친구들이랑 비슷한 경험을 나누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거다. 유독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은 현상은 뭐라고 할까?

#신기한현상사전 #요시타케신스케 #읽기쉬움 #그림책 #아는척하기좋은 #귀여운책 #독서동아리추천 #공부하려고_앉았는데_공부하란_소리들으면_하기싫어짐

'같이 보면 더 재밌는, 요상한 ‘사전’을 소개합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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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유다정 지음, 박재현 그림 | 미래아이 | 2008년 | 32쪽

우리는 급격한 기후 변화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폭우와 폭설로 삶의 터전을 잃는 이들이 많다. 이상 기온으로 대형 산불이 일어나서 사람뿐만 아니라 많은 동물들이 목숨을 잃어가고 있다. 또한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높아져서 바다 속으로 사라지는 섬도 있다. 투발루도 이런 곳 중에 하나다. 섬이 가라앉아서 다른 곳으로 이사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 그림책에 담았다. 지구온난화, 우리가 함께 풀어야 할 숙제다.

투발루에게수영을가르칠걸그랬어 #유다정 #그림책 #환경 #읽기쉬움 #지구온난화 #기후난민 #삶의터전을잃는이들 #차도남

'함께해요, 우리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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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같은 이야기』

강경수 지음| 시공주니어 | 2011년 | 36쪽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아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신문 기사를 봤다. 펜데믹 상황에서 경제가 침체되면서 직장을 잃는 이들이 늘어나고, 전염병을 막기 위해 봉쇄 정책을 실시하다보니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아 외에도 여러 이유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참 많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세계 곳곳에서 쓰려져 가는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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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우리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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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라면을 먹을 때』

하세가와 요시후미 지음 | 고래이야기 | 2019년 | 38쪽

책명만 보고 책의 내용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우리가 즐겨 먹는 간식인 라면을 먹을 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우리가 편안하게 음식을 먹고, 자신의 취미 생활을 즐기며,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 놀 때, 세계 여러 나라의 아이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이 책을 읽고 마지막 장을 덮으면 라면을 먹는 이 순간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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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우리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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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미얀마!』

부천유네스코책쓰기교육연구회 지음 | 누림과이룸 | 2021년 |176쪽

얼마 전까지 군부 쿠데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상황이 연일 보도가 되었다. 미얀마사태를 바라보면서 우리나라의 80년대 민주화 운동 시절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미얀마 사람들을 응원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의도로 부천 시민들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이렇게 완성된 책이 바로 󰡔함께해요, 미얀마!󰡕이다. 이 책의 판매 수익은 미얀마 사람들을 위해 사용된다고 한다.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일이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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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우리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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