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덕후가 추천하는 전쟁사 책들

최근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인류의 역사는 곧 전쟁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70여년 전 같은 민족끼리 총을 겨누고 전쟁을 치렀으며, 현재도 남북한이 분단된 우리에게도 남의 일은 아니죠. 위험하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야 할 전쟁에 관련된 책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조선전쟁 생중계』 정명섭, 신효승, 이노우에 히로미, 최민석 지음|김원철 그림|북하우스|2011년|352쪽 조선시대 벌어진 주요한 전쟁을 스포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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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생이라던데요 2 – 예비 중학생을 위한 책

길었던 초등학교 6년이 지나고 초딩에서 중딩이 되었다.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학교에서 입학식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으로 만나는 선생님과 친구의 모습이 아직 어색하다. 중학교에 입학했지만 아직 완전한 중딩이 된 것 같지 않다. 어린이도 아니고 청소년이라고 부르기에 어정쩡한 시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 ‘청소년’이 읽는 책을 한번 살펴보면 어떨까? 책을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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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고 오래 잘난 체 할 수 있는 책

“너 그거 알아?”로 시작해서 재미나게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는 책들이 있어요. 읽다보면 상식이 풍부해지고, 읽은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해주면 지적인 이미지를 갖게 될 수 있지요. 읽는데 오래 걸리는 책이 아니에요. 그리고 꼭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필요도 없는 책도 있지만 아마 재미나서 끝까지 다 읽을 수밖에 없을 거예요. 어린 시절 과학학습만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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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독서동아리 중3 학생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 (독자맞춤)

Q: 학교 자율독서동아리를 위한 중3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1달에 한권) 학교에서 자율독서동아리를 친구들과 하기로 했는데 학원 때문에 독서에 시간을 많이 쓸 수가 없어요. 독서동아리에서 읽기에 좋은 책을 원해요(그래도 중3이 읽기에 부끄럽지 않은 수준으로요...... 아예 책 안 읽진 않아요) 다양한 주제로요 진로나 사회과학 등... -치즈- A: 중학교 3학년 아이들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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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독서 중!! 넌 어떤 책 읽니? – 책과 독서, 도서관에 관한 이야기

굳이 책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읽습니다. 메시지, 메일, 포털의 온갖 자질구레한 뉴스들을 읽지만 그것들은 그저 흘러갈 뿐이죠. 지금의 지지부진하고 하품 나는 일상을 바꾸고 싶다면 그 길잡이로 독서와 연애, 여행을 꼽는 데는 별다른 이견이 없을 거예요. 당장이라도 실행하고 싶지만 연애나 여행은 여러 가지 조건이 따라붙지요. 연애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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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들키면 열 배 칭찬 받는 역사소설

소설 한 권으로 근현대사를 꿸 수 있다면? 맨날 게임이나 웹툰만 본다는 잔소리를 단번에 잠재울 수 있고, 읽다가 들키면 “아주 엉터리인 줄 알았더니, 제법 역사의식 있네.” 그런 칭찬까지 들을 거예요. 일단 짧아서 부담 없고, 골라보는 재미에다 덤으로 역사 상식까지, 지금 시작해 보실래요? 『광장에 서다』 김소연,윤혜숙,은이결,임어진,정명섭,주원규,최영희 지음│별숲│2017년│256쪽 해방 후에서 촛불집회까지 우리 현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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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흥미로운 소설 배경은 일제강점기!

 우리나라를 20세기를 어떤 모습으로 시작했을까요? 일제강점기가 시작된 1910년 ~ 1945년 이르기까지 우울하고, 억울한 일들이 가득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때도 사람은 살고 있었고, 어떤 사람은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어떤 사람은 그저 하루를 견뎌내며 살기도 했어요. 1900년 우리나라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고 흩어졌습니다. 엄청난 혼돈의 시기도 했구요. 그러다보니 소설의 배경이 되기에는 딱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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