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 사랑…… – 청소년의 사랑을 다룬 소설들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은 이성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다. 이성에게 잘 보이려고 자신의 외모에도 신경 쓰게 된다. 그러면서 남친, 여친이 생겨 사랑을 나누기도 한다. 물론 이별의 아픔을 느낄 때도 많다. 이렇게 사람과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을 겪으면서 청소년은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청소년의 사랑을 다룬 소설을 몇 권 소개한다. 지금 사랑하고 있다면 소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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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도 재밌어! – 중학생이 읽을 만한 단편소설

“선생님, 이 소설의 결말이 뭐 이래요? 확실한 것이 없이 애매하게 끝나요.” 결말이 명확한 소설을 좋아하는 학생이 소설을 읽고 불만을 털어놓는다. 우리의 삶에 정답이 없듯이 소설의 결말에도 명확한 답이 없는 것이 당연할지 모른다. 특히 짧은 분량의 단편소설에선 확실한 결말로 끝맺을 때가 많지 않다. 그만큼 인간의 삶이 단순하지 않고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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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같은 책을 좋아한다면

<어린 왕자>를 좋아하는 ㅊㅊㅊ 친구들 많죠? 분량이 짧고 쉬워서 읽기 편하면서, 생각거리를 많이 남겨주는 책이죠. 상상에 도움이 되는 그림이 있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장미, 여우, 뱀, 여러 별의 주인들은 ‘은유적’으로 세상의 인물과 사건들을 표현하고 있어요. 어릴 때는 <어린 왕자>를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읽고, 또 나이가 들어 경험이 쌓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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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야구!

이번 어린이날 선물은 프로야구 개막이라며 눈물 흘리는 야구 덕후여, 드디어 야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줄 서서 기다리는 Made in Korea 진단키트처럼, 한국야구도 중계권이 수출되는 신기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죠. 경기장에서 소리 높여 “응원”하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코로나시대에 방구석 야구라도 감지덕집니다. 치킨에 콜라가 진리이나, 여의치 않으면 빈 페트병이나 오렌지 비닐봉지, 신문지라도 알아서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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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활동에 첫 발을 내디딘 너에게 – 투표 전에 들춰보면 도움 되는 책들

올해부터 50만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생애 첫 선거를 합니다. 누구한테 내 한 표를 행사하지? 우리 동네에 어떤 후보자가 나왔지? 투표 날에 뭘 준비해야 하지? 어떤 후보자가 괜찮은지 어떻게 알아내지? 투표권을 가졌다는 뿌듯함은 잠시 선거 공보물을 보는 순간 한숨을 푹푹 쏟을지도 몰라요. 요즘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당장 해결해야 할 사회적 쟁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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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소설보다는 어른들 책이 더 좋아요!

청소년이라고 청소년이라고 써 있는 책만 읽을 필요가 있나요? 서점의 베스트셀러 코너에 있는 책이 더 재미있는 경우도 많아요. 쉽고 재미있고, 분량도 많지 않은 책들이 많이 있거든요. 도서관에서도 베스트셀러를 찾는 청소년들이 많고, 이 책에 대한 자료들도 온오프라인에 많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비교해보기도 좋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여기 소개하는 책들이 실제로 청소년들이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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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했다가 욕 먹을 걱정 없는 책!

가끔 책을 좀 읽어 볼까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무슨 책부터 읽으면 좋을지 모를 경우가 더 많죠. 그럴 때 친구들에게 추천해서 흥행에 실패하지 않은 책들부터 시작해보세요. 제법 분량이 있는데도 이렇게 마음먹었을 때는 읽으면 무척 재미나서 멈추기 싫은 책들이기도 합니다. 표지가 혹하는 책들도 있고, 표지가 좀 별로여서 일단 믿고 읽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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