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심리학은 처음이지?』

김경일 외 지음| 북멘토 | 2022년 | 232쪽

이 책에서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심리’라는 용어의 의미를 ‘생각’과 같다고 말한다. ‘영웅 심리’, ‘그 사람의 심리는 뭐지?’는 ‘영웅적인 생각’, ‘그 사람의 생각은 무엇이지?’로 바꾸어 쓸 수 있다는 말이다. 인간의 생각을 다루는 분야가 바로 인지심리학이다. 󰡔인지심리학은 처음이지?󰡕는 책의 제목처럼 인지심리학을 처음 만나는 사람을 위해 쓴 책이라고 하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뇌, 감각, 기억, 학습 등등 인지심리학에서 많이 사용하는 개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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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 도전해볼까? – 심리학을 공부하고 싶은 청소년을 위한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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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주로 출근합니다』

마리옹 몽테뉴 지음| BH(balance harmony) | 2020년 | 216쪽

이 책은 제목처럼 우주로 출근하는 우주비행사의 일상을 다룬 만화이다. 우주비행사 선발과 훈련 과정, 우주에서 하는 역할과 임무, 지구로 돌아온 후 받는 검사까지 우주비행사라는 직업을 매우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실제 우주비행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서 책의 내용이 독자에게 생생하게 전달된다. 이 책을 읽으며 우주비행사의 매력에 푹 빠져들기를 기대한다.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강추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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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우주여행을 떠나자! – 우주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을 위한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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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곽재식 지음| 동아시아 | 2022년 | 320쪽

인간은 지구의 하나뿐인 위성인 달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첫 번째 우주여행으로 달을 선택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이미 인간의 발길이 닿은 달에 우리가 또 가야 할 이유가 있을까? 이 질문에 대답하는 책이 바로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다. 이 책은 우리가 달을 탐사해야 하는 이유를 여러 가지 과학적 지식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달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이 나와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아직 연구할 가치가 많은 달, 우주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는 여전히 달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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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우주여행을 떠나자! – 우주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을 위한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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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유리』

피브르티그르, 아르놀드 제피르 지음| 탐 | 2022년 | 196쪽

인공지능이란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시대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를 구분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 인공지능이 블라인드 오디션 프로그램 합격하는 장면에서는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방청객도 큰 충격을 받는다. 그만큼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인공지능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

#인공지능유리 #피브르티그르 #아르놀드제피르 #그래픽노블 #지식 #17세이상 #인공지능 #인공지능과인간구별하기 #인공지능이미치는영향 #인공지능과사회문제


『표범이 말했다』

제레미 모로 지음| 웅진주니어 | 2022년 | 108쪽

이 책을 읽은 지인이 표범이 그만 말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주었다. 한 번 읽고 이해하기에 쉽지 않은 내용으로 받아들였다. 나 역시 책의 마지막 부분에 표범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워서 한 번 더 책을 읽었다. 다시 한 번 읽어보니 어렴풋이 그 의미가 다가왔다. 어렵지만 독자가 다시 읽게 하는 매력이 있는 책, 생명에 대한 철학적 물음을 던지는 이 책을 겨울에 어울리는 그래픽 노블을 추천한다.

#표범이말했다 #제레미모로 #17세이상 #그래픽노블 #생명 #철학적물음 #표범의말

'겨울에 어울리는 그래픽 노블 – 읽으면 생각할 거리를 주는 그래픽 노블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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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과학자들의 놀라운 실험 1~2』

최보윤 지음|다른|2016년|392쪽

자신의 목숨을 걸고 과학 실험에 도전하는 과학자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책이다. 병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자신의 몸에 병균을 넣거나 수술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마취약을 개발해서 자신에게 실험하는 등 이 책을 읽으면 위험을 무릅쓰고 놀라운 실험을 펼친 여러 과학자를 만날 수 있다. 이런 과학자의 노력이 있었기에 과학 기술이 발전했고, 우리는 그 혜택을 받으면서 살고 있다. 과학자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만화책이다.

#과학 #만화 #지식 #읽기쉬움 #실험대상 #목숨을건실험 #과학자의열정

'당당하게 읽자! – 청소년에게 권하는 만화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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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 배우는 만화』

핑크복어 지음|돌베개|2020년|256쪽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공식적으로 설명할 때 발표자 옆에 수어를 하는 사람이 나온다. ‘수어’는 청각장애인이 사용하는 독립된 언어를 말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수화’의 공식적인 명칭이 ‘수어’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작가가 ‘수어’를 배우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을 솔직하게 표현한 만화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청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다. 그리고 한 번쯤 수어를 배우고 싶다는 마음도 생긴다.

#만화 #지식 #읽기쉬움 #수어 #청각장애 #장애인에대한편견깨기 #나도수어를배워볼까

'당당하게 읽자! – 청소년에게 권하는 만화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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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과학』

이재범 지음|위즈덤하우스|2020년|344쪽

우유는 정말 건강에 좋을까? 커피를 마시면 피로가 풀릴까? 여자는 왜 남자보다 오래 살까? 등등. 우리가 평소에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이런 질문에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답해주는 만화책이 이 책, 『1분 과학』이다. 이 책을 쓴 작가는 과학 크리에이터로 어려운 과학적 지식을 독자에게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과학적 상식을 늘리고 싶은 청소년에게 이 책을 권한다.

#과학 #만화 #지식 #일상속질문 #과학적지식 #과학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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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톡 1』

무적핑크 지음|위즈덤하우스|2015년|352쪽

이 책은 조선 시대 왕들의 기록을 담은 『조선왕조실록』을 재미있게 풀어낸 만화책이다. 조선 시대 주요 인물들이 카톡 대화를 나누는 설정이 신선하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발휘한 작가의 능력도 돋보인다. 한 편의 이야기가 끝나면 실록에 기록된 것과 기록에 없는 것을 나누는 구성도 기발하다. 1권을 흥미롭게 읽은 사람이라면 다음 시리즈도 찾아서 읽기를 권한다.

#역사 #지식 #만화 #조선왕조실록 #역사적인물이카톡을 #역사공부첫걸음

'당당하게 읽자! – 청소년에게 권하는 만화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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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질문』

권재원 지음|다른|2015년|200쪽

‘사소한 물음이 세상을 흔들다’라는 부제가 달려 있는 이 책에는 일곱 개의 질문이 나온다. 이 질문이 역사상 큰 의미를 지닌 것은 아니다. 저자는 흥미로운 결과, 의외의 결과를 가져온 질문들이라고 말한다. 인간의 역사에 큰 영향을 준 질문을 확인하는 것만으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머리말에 나와 있는 표현이 인상적이다. 산다는 것, 그것은 질문하는 것이다. 역사, 그것은 질문과 대답이다.

#역사 #지식 #17세이상추천 #질문 #인간과질문 #역사와질문 #질문의힘

'질문? 질문! – 질문의 힘을 알 수 있는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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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강양구 지음|북트리거|2019년|300쪽

책에 나와 있는 질문을 살펴보자.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징그러운 곤충을 어떻게 먹지?, 암호화폐는 거품일 뿐일까?, 내 몸과 똑같은 ‘아바타’를 만들 수 있을까? 등등. 우리가 한 번쯤 딴지를 걸고 싶은 질문이 나와 있다. 저자는 이런 질문에 다양한 자료를 제시하면서 그 답을 설명하고 있다. 사건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했던 기자의 글솜씨가 잘 드러나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시대에 맞는 교양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사회 #지식 #17세이상추천 #질문 #교양 #통념깨기 #세상에딴지걸기

'질문? 질문! – 질문의 힘을 알 수 있는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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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질문이 불편하다』

안광복 지음| 어크로스 | 2019년 | 256쪽

자신의 의견에 매번 다른 의견을 내거나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아마 그 사람을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할 것이다. 그런데 나와 다른 의견을 곰곰이 살펴보면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을 떠올릴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불편함이야말로 ‘새로움과 발전의 어머니’라고 말한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철학적 물음에 대한 저자의 예시답안을 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의 근육을 키워보면 어떨까? 질문은 생각을 열게 하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철학 #지식 #17세이상추천 #질문 #마음이불편한질문 #생각근육키우기

'질문? 질문! – 질문의 힘을 알 수 있는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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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새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김성호 지음|지성사|2017년|176쪽

도시에서는 비둘기를 쉽게 볼 수 있다. 배고파서 먹이에 달려드는 비둘기의 모습이 징그러울 때도 있다. 하지만 어느새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비둘기를 멍하게 바라보기도 한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몇 종류의 새밖에 볼 수 없지만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새들은 꽤 있다. 『우리 새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책명처럼 사계절 동안 새의 생활을 담은 책이다. 도시에서 잘 볼 수 없는 새를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책 속 새의 사진만 봐도 좋은 책!

#과학 #지식 #동물 #사계절 #새의모습 #정성가득사진 #우리나라에도이렇게많은새가

'동물과 함께하는 책 – 동물을 만나고 사랑하고 싶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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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사랑하면 철학자가 된다』

이원영 지음|문학과지성사|2017년|196쪽

텔레비전에서 반려견을 무책임하게 방치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다. 한 생명을 키운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다면 버려지는 동물이 줄어들지 않을까? 『동물을 사랑하면 철학자가 된다』는 반려동물을 만나고 키우는 과정을 자세히 안내한 책이다. 이 책을 쓴 필자는 수의사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을 키울 때 주의할 점을 잘 설명하고 있다. 집에서 동물을 키우려고 한다면 이 책을 미리 읽어보기를 바란다.

#에세이 #핵공감 #지식 #동물 #반려동물 #만남과이별 #수의사의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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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기린을 만난다면?』

최종욱 지음|창비|2016년|268쪽

유기견을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에 무료로 분양하고 사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 있다. 버려진 개들은 새로운 삶을 얻고, 소외된 이들은 가족을 얻는 것이다. 인간과 동물이 함께하는 모습을 잘 보여줘서 읽으면서 기분이 좋았다. 이 책은 인간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동물에 대한 이야기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따뜻한 이야기도 있지만 도축장에 끌려가는 동물들, 상상하면 끔찍하고 마음이 아픈 이야기도 나온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 주변의 동물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리라 믿는다.

#철학 #인문 #사회 #지식 #동물 #인간과동물 #함께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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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서 만난 세계사』

손주현 지음|라임|2019년|240쪽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현재에는 당연한 사실이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다. 사람마다 계급이 존재했고,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받았다. 이 책을 쓴 필자가 말한 대로 ‘역사’는 차별을 극복해가는 과정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선 인간만큼 차별을 받았던 동물 이야기가 나온다. 덩치가 큰 코끼리는 전쟁에 참여했고, 재미를 위해 인간과 싸우는 사자가 있었다. 동물은 생명을 존중받지 못하고 수단이나 도구일 때가 많았다. 이 책을 보면서 동물과 인간의 올바른 관계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역사 #지식 #동물 #역사속동물 #차별 #생명존중 #수단과도구의동물

'동물과 함께하는 책 – 동물을 만나고 사랑하고 싶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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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통하는 동물 권리 이야기』

이유미 지음|철수와영희|2017년|200쪽

우리 주변에는 고통받는 동물들이 많다.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농장의 동물, 제약 및 생명 과학을 위해 희생되는 실험 동물, 인간의 볼거리를 위해 잡혀 오는 동물원의 동물, 환경 파괴로 점점 사라지는 야생 동물, 함부로 버려지는 유기 동물까지. 이 책에서 필자는 고통받는 동물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동물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동물복지, 동물의 권리, 그리고 동물 해방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읽어보기를 권한다.

#인문 #사회 #지식 #동물 #고통받는동물 #동물복지 #동물의권리 #동물해방

'동물과 함께하는 책 – 동물을 만나고 사랑하고 싶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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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글로 세상을 바꾸다』

김슬옹 지음|창비|2013년|152쪽

이 책의 작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우리 말과 글의 ‘슬기롭고 옹골찬 옹달샘’이 되고 싶어서 이름을 ‘슬옹’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자신의 이름을 바꿀 정도로 한글에 대한 애정이 큰 필자는 한글을 연구하는 학자가 되었다. 한글학자가 쓴 이 책에는 세종 임금이 한글을 만들고, 백성들에게 한글이 널리 알려진 과정이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청소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해설한 한글 안내서이다.

#인문 #언어 #지식 #세종 #한글 #한글창제 #한글반포 #한글의우수성

'한글 사랑 나라 사랑 – 우리 말과 글을 사랑하고 싶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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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끕 언어, 세상에 태클 걸다』

권희린 지음|우리학교|2018년|272쪽

한글을 창제한 세종 임금이 요즘 사람들의 언어생활을 살펴보면서 가장 화를 낼 만한 것은 무엇일까? 아마 아름다운 우리말을 해치는, 비속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청소년이 사용하는 언어 중에서 비속어를 중심으로 설명한 책이다. 필자는 고등학생과 함께 비속어 수업을 꾸준히 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속어가 나오게 된 배경, 비속어의 의미를 자세히 밝히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언어생활을 되돌아보기를 바란다.

#인문 #지식 #언어 #욕설 #욕에이런의미가 #우리말가꾸기

'한글 사랑 나라 사랑 – 우리 말과 글을 사랑하고 싶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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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김청연 지음|동녘|2019년|152쪽

말은 생각을 담은 그릇이라고 한다. 누군가의 말을 잘 살피면 그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더 나아가 그 사람의 가치관,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태도 등도 이해할 수 있다. 그만큼 내가 하는 말이 중요하다. 이 책은 자신도 모르게 쓰는 차별적인 언어를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은연중에 성별, 학벌, 장애인 등을 차별하고 있는지 반성해보면 좋겠다. 남을 차별하지 않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우리 말과 글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라고 믿는다.

#인문 #지식 #핵공감 #언어 #성별 #학벌 #장애인 #차별 #말의힘

'한글 사랑 나라 사랑 – 우리 말과 글을 사랑하고 싶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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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들의 과학』

마크 미오도닉 지음|MID|2016년|328쪽

이 책의 저자는 재료공학자이고, 저자가 재료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독특하다. 그는 강도에게 면도칼로 다친 경험이 있었는데, 그때 자신이 입었던 여러 겹의 옷을 자를 수 있었던 면도칼에 마음이 끌렸다고 한다. 그 후로 여러 재료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재료공학자가 되었다. 끈질기게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자세, 그것이야말로 과학자의 기본적인 태도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탐구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책이다.

#과학 #과학자 #지식 #재료공학자 #한장의사진속재료 #끈질기게탐구하기

'과학자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 – 과학자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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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지능』

최재천 지음|사이언스북스|2012년|312쪽

이 책은 다윈의 진화론을 알기 쉽게 해설한 책이다. 진화론은 과학뿐만 아니라 여러 학문에 영향을 미치는 이론이다. 이 책을 쓴 최재천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여러 전문가와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학문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고 말한다. 여러 학문을 연구하는 과학자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과학 #지식 #진화론 #세상을해석하는간결한이론 #통섭 #학문에대한열정

'과학자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 – 과학자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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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사진 공부』

홍상표 지음|지노|2019년|268쪽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사진도 마찬가지다. 사진을 아는 만큼 사진을 더 잘 볼 수 있다. 사진에 대해 공부한 만큼 사진을 잘 찍을 수 있고, 잘 감상할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사진 공부』는 삼촌과 조카의 대화로 사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생소하고 어려운 개념을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어렵지 않은 사진 입문서를 읽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예술 #사진 #지식 #입문서 #사진A에서Z까지 #사진에대한질문과답

'사진 좀 찍고 싶다면? 사진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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