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돌봅니다』
박진영 지음|우리학교|2019년|160쪽
문득 자신의 모습이 싫어질 때가 있다. 나란 존재가 못나게 보이고, 내가 한 행동을 크게 후회하기도 한다.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완벽할 수 없고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 그러니 자신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기에 앞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을 가장 친한 친구처럼 받아들이는 것이 정신 건강에도 중요하다. 중학교에 입학하면 이전과 변한 환경 때문에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미리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을 자비롭게 바라보는 연습을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