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ㅊㅊ에서 소개한 로맨스 큐레이션들

오늘은 ㅊㅊㅊ에서 소개한 로맨스 큐레이션들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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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충전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by 청소년 큐레이터 송배강

오늘의 큐레이션은 조금 특별합니다. 청소년이 직접 신청하고 작성한 북틴넷의 두번째 청소년 큐레이션을 소개합니다!

로맨스 충전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by 청소년 큐레이터 송배강


기적의 반전 로맨스 by 게스트 큐레이터 손진원

두근두근, 사랑 이야기는 언제나 마음을 따뜻하게 하죠. 나와 완전히 다른 한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책에는 사랑이라는 기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이 등장한답니다. 또 다른 기적으로 사랑을 지키려는 이들의 모험은 때로 위험하고 아슬아슬하기만 합니다. 기적의 반전 로맨스, 한 번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강주영님이 요청하신 로맨스 큐레이션입니다.


봄날, 사랑을 시작할 때 읽는 책 by 책보드레

첫사랑, 첫키스, 첫데이트, 첫여행… ‘첫’ ‘처음’만큼 설레는 단어가 있을까요? 막 사랑에 눈뜨는 청소년이라면 더욱 그럴 테지요. 연애는 대학 가서도 늦지 않다는 충고 따윈 귓등으로도 안 들리고, 이 봄에는 짝사랑이든 운명 같은 사랑이든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연애 가이드로 이런 책 어떨까요?


밸런타인데이 – 달달구리 초콜릿 일없습네다! by 인생오탈자

어른들은 정월대보름이 사라지고 밸런타인데이만 살아남는 현실에 슬퍼하지만, 저희도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이런 거 신경 쓰고 싶지 않았답니다. 그래도 뭐 초콜릿 주고 싶은 사람 누구나 하나쯤은 맘에 품고 있는 거 아닌가요?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니까요.


편견 없는 우리 모두의 사랑, LGBT by 인생오탈자

L은 레즈비언(lesbian)으로 여성 동성애자, G는 게이(gay)로 남성 동성애자, B는 양성애자(bisexual)로 남성 여성 양쪽 모두에 성적 매력과 사랑을 느끼는 사람, T는 트랜스젠더(transgender)로 남성이나 여성의 신체를 지니고 태어났지만 자신이 반대 성의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이 앞 글자들을 따서 LGBT라 부르고, 성적 소수자를 의미하지요. 여기에 성적 소수자를 지칭하는 포괄적인 단어로 퀴어(queer)의 Q를 붙이기도 합니다. LGBT는 말 그대로 ‘소수자’여서 우리가 그동안 잘 몰랐던 거지, 이들이 이상한 건 절대 아니에요. 우리도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다수가 아닌 ‘소수자’가 되는 경험 많이 해봤잖아요? 항상 그 경험을 떠올리면 돼요. 굳이 LGBTQ로 나눌 필요가 없어요. 무지갯빛만큼이나 다양한 사랑을 하는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사람이라는 것만 기억하면 돼요. 어떤 편견이나 동정 따위 필요 없는, 존중과 배려와 연대, 그것만으로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