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이불 속에서 귤 까먹으며 만화책 읽는 즐거움

겨울 방학에 읽기 좋은 만화책 북틴넷 친구 여러분, 올 한 해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드디어 기다렸던 겨울 방학이 찾아왔어요. ^^ 여러분은 이번 방학에 특별한 계획을 세우셨나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 스케이트와 스키 등 겨울 스포츠 즐기기, 붕어빵과 호떡 등등 겨울철 간식 먹기, 겨울에 누릴 수 있는 여러 즐거움 중…
Read More

고양이는 없지만, 고양이 만화는 있어요

  도서관에 살고 있는 고양이 이야기 들어본 적 있나요? 귀여우면서도 점잖아 보이는 고양이와 책이 있는 공간이 참 잘 어울려요. 자세한 사정을 들여다보면 엉뚱하고 소란스러운 일들도 많지만요. ‘듀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는 대표적으로 유명한 도서관 고양이예요. 안타깝게도 지금은 세상을 떠났고, 책 『듀이(비키 바이런, 브렛 위터 지음/배유정 옮김/갤리온/2009)』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고양이와 함께…
Read More

‘지금’이 불안하면 이 책을 읽어볼래요?

아직 어른이 되지 않았다는 것은 지금도 자라고 있고 변화하고 있는 중이라는 뜻 아닐까요? 마음도 생각도 몸도 폭발적으로 자라고 변화하고 있으니, 편안하지 않겠지요. 그래서 불안한 거예요. ‘지금’이 불안한 청소년들에게 이런 책들을 권해 봅니다. 특별한 비법이 있는 건 아니에요. 그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청소년기라는 시간을 이렇게 보내는구나. 방황하고 고민하고 별일을 다해보면서 자신의…
Read More

어느 날 갑자기 내게 일어난 일

안녕하세요. 글 쓰는 아줌마 이희영입니다.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참 반갑습니다. 여러분은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혹시 하루하루가 무료하거나, 따분하진 않으세요? 저도 지루하고 심심할 때면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뭐 재미있는 일 안 일어나나?’ ‘깜짝 놀랄만한 사건 없을까?’ 그런데 말이죠. 어느 날 갑자기 여러분의 일상에 말도 안 되는 일이 두둥!!!! 하고…
Read More

나는 랜선 이모, 삼촌! 아기들이 좋아요

아기들을 좋아하는 ㅊㅊㅊ 친구들 있죠? 조카 사진을 핸드폰에 품고 다니며 귀여워 어쩔 줄 모르는 청소년 이모나 삼촌들. 아기 영상 보면 입꼬리가 올라가는 친구들부터 본격적으로 유아교육 진로를 마음에 둔 친구들까지, 아기가 태어나 초등학교를 들어가기 전까지 일어나는 과정에 관심 있는 친구들을 위해, 몇 권의 책을 소개할게요.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 지음|김영사|2020년|400쪽 여러분,…
Read More

재미없으면 반칙! (독자맞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책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막상 내 취저 책을 찾기란 쉽지 않은 법. “여운이 남는 소설, 몰입력 장난 아닌 책, 무거운 분위기”를 찾는 북틴러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발 빠르게 찾아보았습니다. 읽을 땐 푹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고, 읽고 나선 그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한참을 멍하니 있게 되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