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언어생활 – 지역어, 사투리, 방언
2024.05.26
옛날에는 산맥이나 강줄기를 사이에 두고 교류가 쉽지 않았어요. 생활권이 구분되면서 고유한 문화가 생겨났지요. 먼 곳의 친척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가지 않고는 다른 지역의 문화와 언어를 접할 기회도 별로 없었겠지요. 지금은 교통은 물론, 개인 미디어도 다양하게 발전하면서 다른 문화를 접하는 일이 낯설지 않아요. 외국인이 아니더라도 다른 지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만나 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