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행』
홍명진 지음│사계절│2012년│266쪽

홍명진 지음│사계절│2012년│266쪽
김중미 지음│검둥소│2008년│359쪽
박지리│사계절│2010년│252쪽
성적부터 성격까지 닮은 구석 하나 없는 쌍둥이 형제 합과 체. 둘의 유일한 공통점은 키 크고 싶은 간절한 마음! 난쟁이의 아버지의 유전자로 인해 어느 순간 키가 자라지 않는 합과 체의 이야기와 성장기 때 우리가 하는 고민들이 많이 닮아 공감이 됩니다. 계룡산에서 도를 닦았다는 자칭 ‘계도사’를 통해 키가 클 수 있는 기회가 생긴 합은 쌍둥이 형제인 체와 함께 계룡산으로 떠나 수련을 하게 됩니다. 함께 수련하면서 쌓였던 감정을 터뜨리며 싸우고 화해하고를 반복하는 합과 체는 익숙해서 무심해져버린 서로를 다시 한 번 느끼며 형제애를 느끼게 되는데, 형제애와는 별개로 키가 클까요 안클까요? 한 번 확인해보세요.
이송현 지음│사계절│2017년│236쪽
독일의 줄타기 슬랙라인에 푹 빠진 이율과 전통 줄타기를 하는 쌍둥이 동생 이도.
모든 것을 함께 했지만 언젠가부터 답답해진 형제의 관계는 슬랙라인과 줄타기를 통해 더욱 고조됩니다. 하지만 각자의 줄타기가 각자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서로 이해하는 과정에서 형제애는 더욱 끈끈해집니다.
이 책의 큰 매력 중 하나는 형제의 어머니입니다. 소설 속 일반적인 어머니의 모습과는 다른 형제의 어머니의 모습에서 현실감도 느끼고, 속 시원한 기분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이 책을 읽다보면 혹시..?하는 부분이 나오고 결말엔 역시..! 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결말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게 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