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친구들의 버킷리스트를 들어보면, 그 중 하나는 꼭 ‘여행’이더라고요. 우리는 왜 그렇게 떠나고 싶어할까요? 어찌 보면,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불편을 자초하는 일이잖아요. 교통수단을 이용해 낯선 지역을 찾아가야 하고, 날이 저물면 하루 묵을 숙소를 찾아가야 하죠. 두 다리로 많이 걸어야 하고요. 그럼에도 ‘여행’은 언제나 우리의 달콤한 꿈이지요. 전 세계적인 돌림병으로 인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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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도 재밌어! – 중학생이 읽을 만한 단편소설

“선생님, 이 소설의 결말이 뭐 이래요? 확실한 것이 없이 애매하게 끝나요.” 결말이 명확한 소설을 좋아하는 학생이 소설을 읽고 불만을 털어놓는다. 우리의 삶에 정답이 없듯이 소설의 결말에도 명확한 답이 없는 것이 당연할지 모른다. 특히 짧은 분량의 단편소설에선 확실한 결말로 끝맺을 때가 많지 않다. 그만큼 인간의 삶이 단순하지 않고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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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세상은 어떨까 (독자맞춤)

예측할 수 없던 일들이 참 많이 펼쳐지고 있는 2020년이죠?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집 밖에 나갈 엄두도 내지 못하는 세상이 오리라고는, 집에서 원격수업으로 학교 수업을 대신하게 되리라고는, 학교에 갈 수 없는 날이 100일을 넘어가리라고는, 친구와 몸을 부대끼고 신나게 노는 일이 이렇게 불가능한 일이 되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으니 말이에요.   많은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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