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여름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피할 수 있다. 스마트폰 하나로 전 세계의 소식을 만날 수도 있다. 눈부신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현재 매우 편안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 이런 과학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과학자가 살아가는 모습은 어떨까? 과학자의 삶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책을 추천한다. 뜨거운 태양만큼 놀라운 열정과 도전 정신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살린 10명의 용기 있는 과학자들』
레슬리 덴디, 멜 보링 지음|다른|2011년|239쪽
『동고비와 함께한 80일』
김성호 지음|지성사|2010년|288쪽
『탐정이 된 과학자들』
마릴리 피터스 지음|다른|2015년|216쪽
2020년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많다. 아직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어서 한동안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가시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전염병과 싸우는 의료진이 있고, 병의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학자가 있어서 다행이다. 이 책은 전염병을 연구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다. 전염병의 최초 감염자를 찾고, 전염 경로를 파악하는 과학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가 안전하게 살고 있다. 어서 빨리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는 치료제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사소한 것들의 과학』
마크 미오도닉 지음|MID|2016년|328쪽
『다윈 지능』
최재천 지음|사이언스북스|2012년|312쪽
이 책은 다윈의 진화론을 알기 쉽게 해설한 책이다. 진화론은 과학뿐만 아니라 여러 학문에 영향을 미치는 이론이다. 이 책을 쓴 최재천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여러 전문가와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학문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고 말한다. 여러 학문을 연구하는 과학자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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