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봉명아파트에 사는 난 용기가 없지만 2041년, 메스커레이드 호텔에서 죽이고 싶은 아이가 있다는 쪽지를 범인에게 받았는데-) 나도 오늘부터 명탐정 코난! 자, 돋보기를 들고 어서 노트와 펜을 준비해보아요. 사건의 실마리를 파헤칠 매서운 눈빛도 잊지 말고요. 왜냐고요? 박하한개의 이번 큐레이션은 흥미진진한 추리소설들로 준비해보았거든요. 박진감 넘치는 사건들이 해결 되어가는 과정,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의 후련함과 짜릿함이 가득 담긴 이번 큐레이션을 통해 추리소설뿐만 아니라 독서에 입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
정해연 지음 | 황금가지 | 2017년 | 276쪽
평범하디 평범한 아파트인 봉명아파트, 딱 하나 특별한 점이 있다면 꽃미남 관리소장이 있다는 것! 그런 봉명아파트에서 절도미수사건이 벌어진다.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에서는 유쾌하고 가벼운 이야기로 시작해 다소 무겁지만 가슴 따뜻한 이야기까지, 총 다섯 가지의 사건을 다룬다.’비밀이 있는 꽃미남 관리소장 ‘ 이라는 매력있는 탐정 캐릭터와, 추리소설로서는 흔치 않게 유머가 가미된 부분 덕분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 #도서관 #정해연 #흥미진진 #추리소설 #관리사무소 #꽃미남 #탐정 #비밀 #임대아파트
『용기없는 일주일』
정은숙 지음 | 창비 | 2015년 | 236쪽
『2041 달기지 살인사건』
스튜어트 깁스 지음 | 이도영 옮김 | 미래인 | 2017년 | 320쪽
『메스커레이드 호텔』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양윤옥 옮김│현대문학│2012년│504쪽
ㅊㅊㅊ에 실린 글의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이미지의 저작권은 창작자에게 있습니다.
모든 저작물은 비상업적 목적으로 다운로드, 인쇄, 복사, 공유, 수정, 변경할 수 있지만, 반드시 출처(bookteen.net)를 밝혀야 합니다. (CC BY-NC-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