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다쳤을 땐, 약보다는 에세이 (청소년 큐레이터)

오늘의 큐레이션은 조금 특별합니다. 청소년이 직접 신청하고 작성한 북틴넷의 다섯번째 청소년 큐레이션을 소개합니다!

마음의 상처는 약이 없고, 있더라도 약이 들지 않아요. 약보다는 에세이로 마음을 풀어봅시다. 에세이를 읽다 보면 어느새 쓸쓸한 마음도 조금 풀린답니다. – by 청소년 큐레이터 고래


『엄마가 딸에게』

양희은, 김창기 지음│키큰나무 그림│위즈덤하우스│2019년│44쪽

사춘기라는 이상하고 묘한 친구 때문에 부모님께 못된 말을 쏟아 부었나요? 그렇다면 부모님과 함께 이 책을 읽어봐요. 마음을 울리는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샌가 화해하고, 눈시울이 붉어져 있을 거예요. ‘관계’에 밴드가 되어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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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원작│알에이치 코리아│2018년│160쪽

혹시 ‘행복은 운이다.’ ‘행복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나요? 뜨끔하신 분들께서는 이 책을 꼭 보세요. 우리 일상에는 얼마나 많은 행복이 함께하는지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행복하신 분들도 읽어보세요. 삶에 스쳐가는 행복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알게 될 겁니다. ‘행복’이라는 약이 되어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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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마법처럼 괜찮아질 거라고』

제딧 글, 그림│위즈덤 하우스│2018년│240쪽

이 책은 일러스트레이터 제딧 님이 매일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 작품을 엮은 책입니다. 제목 그대로 읽고 나면 모든 것을 마음 놓고 생각하게 되고, 정말 다 괜찮아질 것 같아요. 모든 글에 포함된 그림들은 마음을 평화롭게 해 주지요. 글만 읽어도 좋고, 그림만 봐도 좋고, 둘을 함께 보면 더 좋은 책입니다. 글 한번 마음 위로 한 번, 그림 두 번 마음 위로 두 번. 이렇게 생각해봐요. 곧 모든 것이 괜찮아져요. ‘마법 같은 변화’라는 주사를 놔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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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유귀선 지음│다다 그림│스튜디오 오드리│2019년│220쪽

모두가 한번쯤은 사랑에 빠진 적 있을 거예요. 또, 모두가 한번쯤은 사랑 때문에 마음을 다친 적 있을 거예요. 사랑에 빠진 사람, 이별에 마음이 다친 사람 모두 이 책을 읽어보시면 사랑하는 사람을 더 사랑하게 되고, ‘다친 마음’에는 연고가 되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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