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도서관에는 새로 나온 책들이 들어옵니다. 책을 분류하고, 서가에 꽂으면서 눈에 띄는 책들을 골라 읽어봅니다. 그리고 읽고 좋은 책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최근에 들어온 책 중에 아이들에게 권했을 때 좋은 평가를 받은 책들을 묶어 보았습니다.
『검정 치마 마트료시카』
김미승 지음|다른|2020년|200쪽
『변기에 빠진 세계사』
이영숙 지음|자음과모음|2020년|212쪽
『우리 집이 불타고 있다』
마이클 파트 지음|굿모닝미디어|2020년|196쪽
『우주의 집』
최영희 외 지음|사계절|2020년|176쪽
『파시즘과 싸운 여성들』
캐스린 J. 애트우드 지음|돌베개|2020년|324쪽
히틀러와 맞서 싸운, 수많은 사람들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역사의 방관자가 되기를 거부하고 양심에 따라 히틀러와 싸운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수동적인 희생자가 아닌 능동적인 활동가로 싸운 26명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그 당시 시대에 마음이 답답하면서도 그들의 용기에 감동을 받아 가슴 속 작은 불씨가 타오르게 됩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지?’라고 자문해본 사람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세요. 많은 일을 할 수 있음을 느끼게 될테니까요!
『이상한 수학책』
벤 올린 지음|김성훈 옮김|북라이프|2020년|512쪽
라이(더)Go!
운전이 좀 험하긴 합니다. 하지만 언제든 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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