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칠하고 오리다보면 무념무상 – 핸드폰 엎고, 손 수련

“개학이 또 연기되었다. 처음엔 늦잠 자고 좋았는데 시간이 안 간다. 계획표는 이미 쓰레기 된지 오래. 휴대폰이랑 게임으로 실랑이하는 것도 지겹다. 학교 가서 친구들이랑 급식 먹고 축구하고 매점 가고 놀고 싶다.”이런 일기를 써야할 판이라면, 혼자 놀기의 달인을 따라오셔요. 손으로 그리고 칠하고 자르다보면, 무념무상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답니다. 어른들이 뭐라시면, 이렇게 방어합니다. “뇌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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