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SUMMER COOL STORY

여름이 되면 항상 찾는 책이 있습니다. ‘무서운 책인데, 너무 잔인하거나 야하지는 않고, 청소년들이 읽을 만하며.... 그런데 재미도 있고... 그냥 무서운 책이 아니라, 너무 길지 않았으면 좋겠고, 음... 그림도 있으면 좋고.... 하지만 그림이 유치하지는 않으며....’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손톱이 자라날 때』 방미진 지음|문학동네|2010년|220쪽 “좁고 어두운 거실 끈, 벽 한 면을 곰팡이가 그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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