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어울리는 그래픽 노블 – 읽으면 생각할 거리를 주는 그래픽 노블

날이 선선하고 하늘이 푸른색을 띠는 가을은 여행 가기 좋은 계절이다. 사람들은 가을에 단풍놀이를 가고, 불멍을 즐기러 캠핑을 떠나기도 한다. 야외에서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가을이기 때문이다.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이라는 것은 책을 읽고 생각하기에 괜찮은 시기라는 뜻도 된다. 그래서 가을을 사색(思索)의 계절이라고 말한다. 창백한 얼굴빛을 뜻하는 사색(死色)이 아니라 깊이 헤아려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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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분량, 긴 여운

친구들이 잠깐 도서관에 들렀습니다. 학원 가기 전에 잠깐 들러서 많은 시간은 없지만 그래도 도서관에 왔으니 잠깐 볼만한 책을 찾습니다. 그래서 적은 분량이지만 긴 여운을 남길 수 있는 책들을 권해보았어요. 잠깐 보고도 나눌 이야기가 많은 책이기도 하고,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이 드는 책이기도 한 책들이지요. 『크리스 조던』 크리스 조던|인디고서원|2019년|128쪽 죽은 알바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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