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은 그동안 살면서 뭐가 가장 아쉬웠는지 생각해본 적 있을 거야. 지금은 시국이 시국이니 아마 대부분 여행을 많이 다닐걸, 하는 후회를 가장 많이 하지 않을까? 가지 말라고 하면 더 가고 싶은 게 사람 심리니까. 그 아쉬움을 재미있는 소설로 달래보면 어떨까? 돈도 들지 않고, 피곤하지도 않은 안전한 여행. 읽고 나면 가슴속에 깊이…
지금, 훌쩍, 떠나고 싶나요? 그럴 때, 어디로 떠나야 할까요? 도착한 낯선 곳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예쁜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것이 여행의 전부 일까요? 다양한 ‘떠남’과 ‘여행’을 소개합니다. 여행하는 이와 여행자를 맞는 이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여행, 무엇인가를 배우러 가서 좌충우돌하는 여행,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