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춤춤, 우리에겐 방구석 댄스가 필요하다

공부하는 것도 쉬는 것도 네모난 기기에 갇혀있는 요즘, 뇌와 손가락만 움직이게 돼요. 얼굴 아래로 손가락이 붙어있는 괴물이 된 것처럼요. 춤은 정말 훌륭한 몸의 언어예요. 잊혀진 몸을 살려내죠. 이어폰을 꽂고 ‘아무’ 음악에나 춤 춰요. Zoom을 열어 친구들이랑 같이 춰요. 하루에 15분씩 가족들과 K-pop 댄스 타임을 가져 봐요. 장기자랑이 아니니, 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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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생이라던데요 – 예비 중학생들을 위한 책

길었던 초등생활 6년이 지나고 초딩에서 중딩이 된다. 초등학교에선 “참새 짹짹”하는 1학년들 보면서 “저 때가 좋았지, 많이 놀아라” 했던 큰 언니, 큰 형님이었지만, 청소년으로 접어드는 순간 막내가 된다. 법적으로는 어린이라고 울부짖어도 더 이상 어린이날 특별대우는 기대하기 어렵단다. 빨리 새로운 중학교 생활을 맞이하고 싶은데 입학식도 연기되었다. 초졸이지만 중학교 재학도 아닌 어정쩡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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