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큐레이션은 조금 특별합니다. 청소년이 직접 신청하고 작성한 북틴넷의 아홉번째 청소년 큐레이션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한다. 내 주변에도 남들의 말에만 휘둘려서 상처를 받고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을 잃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이 더 빛나는 곳에서 살아가라고 이야기하는 책들을 추천해주고 싶다. – by 청소년 큐레이터 송채선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지음│마음의 숲│2016년│287쪽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지음│이다영 그림│부크림│2018년│247쪽
『180도』
김수현 지음│마음의 숲│2015년│286쪽
180도라는 책은 일반 에세이와 비슷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 더 많은 얘기를 담고 있었다. 남들처럼 사는 게 더 어려울까, 나답게 사는 게 더 어려울까? 이 질문의 답하기가 어렵다면, 이 책은 남들처럼 사는 것보단 나답게 살라고 말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나는 나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기적은 위대한 의사가 아닌 생각의 전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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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선
청소년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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