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한개의 세번째 큐레이션에서는 영화와 책을 둘 다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된 소설들을 모아봤습니다. 영화를 먼저 볼까, 책을 먼저 볼까? 순서는 중요하지 않아요. 마음 가는대로 즐겨보세요!
『마틸다』
로알드 달 지음 | 퀸틴 블레이크 그림 | 김난령 옮김 | 시공주니어 | 2000년 | 310쪽
“나쁜 짓을 한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해! 그러니까, 나쁜 짓을 한 어른도 벌을 받아야겠지?”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로알드 달의 대표작. 책의 주인공은 책 읽기를 좋아하며 14 곱하기 19를 1초만에 계산하는 천재 소녀 마틸다이다. <마틸다>는 그런 천재소녀 마틸다가 주변의 나쁜 어른들을 향해 벌이는 통쾌한 복수극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크게 흥행에 성공하여 영화로 제작이 되었고, 후에는 뮤지컬로도 제작이 되어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레미제라블 』
빅토르 위고 지음 | 귀스타브 브리옹 그림 | 염명순 옮김 | 비룡소 | 2015년 | 554쪽
『작은아씨들 』
루이자 메이 올컷 지음| 박지선 옮김 | RH코리아 | 2020년 (1868년 초판본 바탕) | 504쪽
네 자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책 [작은 아씨들] 은 우리가 이 사회를 살아가며 잠시 놓치고 있던 아름다운 면들을 다정한 자매들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첫째 메그, 둘째 조, 셋째 베스와 막내 에이미는 자신들만의 알록달록 이야기들을 찾아가고, 그 사이의 분홍빛 사랑 이야기와 두근두근 모험 이야기들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최근 새로 제작된 영화 작은 아씨들에서는 넷 사이의 갈등과 해결책, 사랑과 모험을 중점적으로 원작 [작은 아씨들] 을 매끄럽게 묘사하였다.
『우아한 거짓말 』
김려령 지음 | 창비 | 2009년 | 3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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