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는 아이들 중에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면 소장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 소개하는 책들은 절판되어서 더 이상 살 수 없는 책들이에요. 혹시 이 중 집에 있는 책이 있다면 버리지 말고 잘 간직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책을 절판시키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여기에 소개하는 책들은 분명 별로라서가 아니라는 것을 읽어보시면…
화사하게 흩날리는 벚꽃과 하늘 사진, 안 찍어본 사람 없죠? 평소 꽃이나 식물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봄날 길가에 피어나는 꽃들을 보면 기분이 좀 좋아질 거예요. 꽃에 대한 다양한 책을 준비했어요. 『원예반 소년들』 우오즈미 나오코 지음|양철북|2012년|144쪽 의욕 없고, 미래 없고, 친구 없던 세 소년의 우정 이야기. 하지만 없어 보였는데 있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