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날 땐 달콤살벌한 소설!!

가을이 되었는데도 사방에 속 터지는 일뿐이라고? 되는 일도 없고, 하고 싶은 의욕도 없고 멍 때리고 있자니 왠지 죄 짓는 것 같고... 그럴 때는 이런 소설을 읽어보면 어떨까? 뒤통수를 후려치는 뜻밖의 반전에다 다리는 후덜덜거리고 심장이 쫄깃해지는 스릴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아니겠어. 바람마저 싸늘한 어느 날 밤에 더 어울리는 추리공포소설로 골라봤어. 『정말 미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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