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한번에 쭉 다 읽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읽다가 중간에 덮어두면 다시 읽을 때 앞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난감한 친구들 있지요? 여러분을 위해서 단숨에 읽기 좋고 재미도 있는 얇은 책들을 가져왔어요. 100쪽 이하여서 눈 깜짝할 새에 다 읽게 된답니다. 이야기는 짧아도 놀라운 반전과 재밌는 설정이 가득해요. 휴대폰보다 가볍고…
'중학교 학년별 국어시간에 읽을 장편청소년 소설'을 추천해달라는 독자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우선 중학교 1학년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중학생이 되어 장편 소설에 도전을 하려고 한다면 이 책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초등학교 때 읽은 책이 있을 수도 있지만 중학생이 되어 읽으면 분명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믿고 읽어보세요. 초등학교 때와는 사회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는…
“이거 꼭 읽어야 해. 마지막! 정말 생각지도 못했어!” 이렇게 청소년들이 권하는 책이 있습니다. 이런 책들은 꼭 친구들끼리 돌려 읽습니다. 처음 몇 번은 끔찍하거나 불쾌하거나 야하거나 한 이야기라서 바로 읽기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기 소개하는 책들은 안심해도 좋습니다. 그런 것 없이도 충분히 마지막 장까지 손을 놓지 않고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철학은 쉽게 읽는 책이 아닙니다. 하지만 막연한 어려움은 아닙니다. 관심이 있다면 된 거에요. 철학은 생각하는 시간을 주고, 생각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래서 마음의 근육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여기에 소개하는 책들은 부담 없는 두께로 철학과 가까이 다가앉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들입니다.철학과 관련하여 얇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부탁하신 귀요미님의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