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끈 힘이 나는 책들

‘이렇게 퍼져 있으면 안된다고, 이 정도로는 택도 없다고’ 세상이 자꾸만 나를 다그칠 때가 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며 겨우 불안한 마음을 감추고 있는데, 누가 좀 ‘괜찮다’고 말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럴 때 읽고 나면 마음이 한결 따뜻해져서, 불끈 힘이 나는 책들을 소개합니다. 『나 너희 옆집 살아』 성동혁 지음|다안 그림|봄볕|2025년|40쪽 태어나면서부터 희귀 난치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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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나도 몰라 – 갈팡질팡 방황하는 청소년에게 작은 위로가 되는 책

중학생인 큰아들에게 “요즘 네 마음은 어때?”라고 물은 적이 있다. 큰아들은 대답하지 못했다.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십 대 초반까지는 ‘좋다’, ‘나쁘다’처럼 감정 표현이 단순한데, 사춘기 시절에는 감정이 다양해진다고 한다. 그래서 큰아들이 자신의 감정을 쉽게 표현하기 힘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정말 자기 마음을 모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내 마음조차 갈피를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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