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것만으로 심장이 위험한 멍이 냥이

취직도 안되고, 하고 싶은 것도 마땅히 없는 청년이 제주도로 내려갔다. 그렇게 도망치듯 내려 온 곳에서 만난 히끄무리한 길냥이 한 마리. 그렇게 둘은 가족이 되고, 둘이라 넉넉해진 마음으로 새로운 이웃들을 만난다. 히끄의 재롱과 히끄아버지가 된 청년의 이야기를 사진과 그림으로 보고 있는 면 어느 새 읽는 독자도 양지 바른 곳에 그들과 함께 누워있고 싶어진다. 히끄아부지의 태그드립이 정말 기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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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짱절미 책이다. 이미 인터넷에서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강아지인데 책으로 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봇도랑에 버려진 강아지를 구해 과수원집 막내 동생이 된 절미! 도시가 아닌 자연에서 뛰어다니며 해맑은 표정의 강아지의 성장일기를 보고 있으면 절미와 같은 표정이 되어버리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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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동안 고양이 작가 이용한 작가의 아기고양이 성장기록이다. 태어나서 홀로서기까지의 과정을 세상 귀여움으로 기록하고 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보고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하루의 피로가 아니라 1년의 피로가 다 날아가버리지 않을까? 이 녀석들, 분명 귀여움으로 지구정복을 하러 온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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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좋아하는 부부가 고양이 순무를 입양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경계가 심하고 겁이 너무 많습니다. 이렇게까지 낯을 가리다니요… 아무래도 순무에게는 말 못할 사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부부는 천천히 가기로 했습니다. 몸과 마음의 병이 있는 것 같은 순무는 조금씩 천천히 부부에게 다가옵니다. 이 과정이 때로는 귀엽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책 속에 담겨 있습니다. 방송작가, 마케터를 거쳐 지금은 디자인 소품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순무엄마의 육아일기라 그런지 더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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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지를 보고 어떻게 책을 펼쳐보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일본에 사는 한국인 부부의 천방지축 시바견 육아일기를 보고 있으며 슬며시 흘러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어집니다. 중간 중간 웹툰 같은 그림을 보고 있으면 우리 집 강아지가 저 녀석 같지 않아서 다행히다 싶기도 했다가, 말썽을 부려도 밉지 않게 보이는 건 마메 엄마의 애정 어린 시선을 통해 드리고 있는 글과 그림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어 잔잔한 감동으로 책을 덮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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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동안 고양이 작가 이용한 작가의 아기고양이 성장기록이다. 태어나서 홀로서기까지의 과정을 세상 귀여움으로 기록하고 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보고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하루의 피로가 아니라 1년의 피로가 다 날아가버리지 않을까? 이 녀석들, 분명 귀여움으로 지구정복을 하러 온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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