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20세기를 어떤 모습으로 시작했을까요? 일제강점기가 시작된 1910년 ~ 1945년 이르기까지 우울하고, 억울한 일들이 가득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때도 사람은 살고 있었고, 어떤 사람은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어떤 사람은 그저 하루를 견뎌내며 살기도 했어요. 1900년 우리나라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고 흩어졌습니다. 엄청난 혼돈의 시기도 했구요. 그러다보니 소설의 배경이 되기에는 딱이었죠. 우리나라 땅을 기차만 타고 쉽게 벗어나기도 하고, 바로 옆에서 사람이 죽기도 하고…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1,2』
이금이 지음│사계절│2016년│300쪽
『체공녀 강주룡』
박서련 지음│한겨레출판│2018년│256쪽
『야만의 거리』
김소연 지음│창비│2014년│404쪽
『1945,철원』
이현 지음│창비│2012년│381쪽
『뽀이들이 온다』
윤혜숙 지음│사계절│2013년│214쪽
『미스손탁』
정명섭 지음│서해문집│2018년│240쪽
라이(더)Go!
운전이 좀 험하긴 합니다. 하지만 언제든 출동합니다!